큰아이, 둘째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역시 제일 중요한것이 ... 공부보다 바른 생활태도와,, 그리고 성장이더라고요.

큰아이가 편식이 심해서..둘째는 정말 아무거나 잘 먹게 키워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학년땐 몰랐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키가 제자리 걸음인지라..^^

둘째는.. 또 남자아이고 해서..

열심히 한번 키워봐야겠다 생각하는 중에

키크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정말 호기심이 팍 생기더라고요.

제가 이 그림책의 화풍이랄까? 그림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왠지.. 요즘 아이들과 코드가 맞는 그림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서 펼쳐보게 되었답니다.

그림을 보면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고,,

내용면에서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 해야할것들을.. 말해주고 있어서

정말 책을 토한 간접교육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느끼고 간답니다.

이 책을 아들녀석에게 읽어주면서..

"저기 누나봐.. 저기 형봐~" 하면서 호기심을 키워준다음.~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아이는.. 연신 "형,, 누나, 언니"하면서.. 관심을 자지네요.

"저기 건강맨 보이니?" "건강맨이 삐뽀삐뽀.. 불이 들어왔네" 그러면서 책 속 건강맨을 가르켰더니

아들래미가,, "아 뜨꺼~~" 하면서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합니다. 또 그 모습이 이뻐서 웃었네요.

 우리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키 커라, 키 쑥쑥 체조 포스터를 집에 붙혀두고,,

아이 키도 재어보고 할려고요~

그리고 같이 키 쑥쑥 체조도 하면서.. 성장판도 자극시켜 볼려고 한답니다.

 키가 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 해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엄마가 많이 도와주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음식을 골고루 먹이게 하고,

운동도 하고, 일찍 재우고,

스트레스 없이 매일매일 살 수 있도록,,

이건 엄마의 몫으로~ 아이에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리라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