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니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과목이 국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국어라는 과목은 솔직히 열심히 공부해도 잘 나오지 않은 과목인거 같아요.

왜냐하면 매일 쓰는 언어라 더 그런거 같고, 그래서 더 소홀히 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아이에게 책읽기를 시키고 있는데

(딸아이가 책 읽는것을 밥먹는것보다 더 좋아해서.. 다행입니다만..ㅎㅎ)

우리 아이가 책읽기를 통해 꾸준히 책을 접해서 국어공부는 사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신만만 초등 국어>를 만나고 나서..

당장 보여준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엄마 맘 한구석에 우리딸이 국어를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지도..ㅋㅋ 몰라요..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 두 개의 음운이 만나면 소리 내기가 좋게 바뀌는 내용,, 그러니까

이 책의 p74쪽에 나오는 들리는 데로 받아쓰기 하는 내용을 학교에서 배우나 봐요..

이게 좀,, 사실 어른인 제가 봐도 좀 헷갈리는데.. (처음에 이런 내용을 학교 교과서에서 보고

우리딸 지도를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 걱정스러웠는데...)

 자신만만 초등국어에서 이 부분이 나와서 진짜 반가웠답니다.

전,, 이런 책을 원했던 거에요..ㅎㅎㅎ

전,, 이 책을 접하면서

"이래서 책을 많이 읽으면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오른다는 거구나.."싶었답니다.

 

책을 통한 초등 교과서 연계표 또한 반가웠는데

그 이유는 우리 아이가 첫 아이라 제가 잘 가르키는 것인가 사실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몇학년때 국어 공부를 이렇게 하는구나 흐름도 배울 수 있었고,

또 우리 아이 초등 국어 이렇게 지도하세요를 통해 저처럼 초보엄마들은 (첫아이 엄마들은)

큰 힘을 얻었을꺼 같아요..^^

사실,, 매일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학습적인 부분이거든요~~

 

재미난 동화책으로 만나는 국어책이라 더 반가웠던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