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대해서 아이에게 늘쌍 신경을 쓰는 편이랍니다.

다행히 아이가 아직까시 수학을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직 중학년이라서 그런지..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고 있고, 그래서

수학을 계속 좋아하고, 잘하게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그렇다 보니 좋은 수학동화책을 찾아주는 일은 늘 즐거운 일이 되어버리곤 한답니다.~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은

3번째로 만난 수학 책이랍니다.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1과 2에 이어서 3편이 나오면서 완간이 되었는데요.

선배맘님들 이야기 들어보면(고학년 엄마들 이야길 들어보면)

수학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 지고,

그리고 아이가 수학을 그래서 더 싫어하나고 하더라고요.

수학을 못하면 수학이 정말 싫어지는 것처럼,,

그래서 아이가 수학을 즐겁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3번째 수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시간을 가진거 같습니다.

그동안 수학은 수학동화로써만 접해주었다면

이제는 중학수학에서는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해서,,

실제로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께서 써주셨고,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옆에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처럼

자세히 적어준것이 장점인거 같아요.

특히나 이런문제 헷갈려요는 저도 잘 봤네요..

이번편은 확률 통계와 도형에 관한 내용인데요.

도형은 쭈욱 배웠지만,, 특히나 이번에 학교에서 확률과 통계에 대해서

배우더라고요.

제가 아이에게 그랬거든요.

요게 중학교 가면 굉장히 중요하게 배운다고요.

그런데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3편에서 그 부분을 집고 넘어가니까

아이도 수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았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