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어? 매직 발레리나다" 이 책을 보고 한 말 중 첫마디였습니다.

그만큼,, 여자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매력이 있는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책은 수준이 좀 못미쳐도 자꾸만 찾아와서 읽을려고 하는 것이 있는거 같아요.

왜 우리 한글책 읽을때에도,,

엄마눈엔 아이 실력이 안 따라와주는데..

아이는 자꾸 꺼내와서 읽으면서 글밥있는 책으로 넘어가곤 하잖아요?

 

솔직히 우리딸.. 영어 실력은 Magic Ballerina를 집중듣기로 따라 읽을 실력은 안되고,,

보통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조금은 빠르게 성우가 읽어나가더라고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그냥 눈으로 따라 읽으라고 했는데

구지..

입으로 Magic Ballerina를 따라 읽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이번에 챕터북 단계가 up grade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로 영어책도 읽어주는 것이,, 접해주는 것이 좋구나.. 라는 경험도 생겼네요.^^

 

책 표지를 보면,, 마치 내가 매직발레리나 슈즈의 주인공인 된듯..한 기분이 듭니다.^^

반짝이는 발레리나 슈즈의 힘이 느껴져요..

 

책의 내용이랍니다~~

홀리가 고양이와 함께 마법을 풀어서 여름 날씨로 돌려놀 수 있을까요?^^

무척 궁금해져요~~

 

 

 

Magic Ballerina Holly and the Ice Palace 첫날 집중듣기..

 

요렇게 집중듣기 하는 동안에 열심히 집중해서 책을 읽어요~~~

자연스레 영어책 읽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첫날에는 요렇게 읽었어요.

아무래도 cd의 원어민의 발음이 빠르다는것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욕심내서 열심히 하려고 하네요.^^

요게 Magic Ballerina 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매직 발레리나 17권에 보면,, 요렇게 발레를 배울 수 있는..

설명해 놓아 좋은 page가 있어요.

요걸 본 우리딸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요!

 

 

 

 

요렇게 책 보고 따라하면서 함박웃음을 짓네요.

책을 보고.. 발레동작을 따라하면서..

마치 내가 매직 발레리나의 매직 슈즈를 싯는 주인공이 되는듯.. 기분이 넘 좋아보여요^^

 

 

 

 

Magic Ballerina Holly and the Ice Palace  두번째 집중듣기..

 

처음에..요렇게 따라하다가.. 다시 찍어달라고 해서..^^

요렇게 두번째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훨씬..잘하지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요.

Magic Ballerina Holly and the Ice Palace  3번째 집중듣기..

이번에 아이가..자기가 더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하루에 2가지 챕터를 해봤어요..

챕터 2를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요건 챕터 3을 읽는 아이의 모습이에요.

 

 

Magic Ballerina Holly를 하면서 아이가 영어를 즐길려고 한점을

제일로 꼽고 싶어요.

또 강요하지 않아도

"오늘은 무슨 책으로 집중듣기 할까?"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매직 발레리나"책을 가져와서 "이거 하자"고 하거나

"어제 한거 또 해" 하더라고요..~


 

 

 

영어책을 읽으면서 즐기면서,, 즐거워 하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3학년 영어를 배우는데..(우리딸 3학년이거든요.^^)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영어시간이 넘 재미나, 엄마, 나 오늘 영어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고 스티커도 받았어" 하면서..

학교 영어 숙제도 먼저 챙겨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일매일 요렇게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찾아주는 노력이

헛되지..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딸은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늦게 일어나든,, 일찍 일어나든..

매일 아침 영어 집중듣기를 꼭 하고 갑니다..

10분 이상-30분 정도 하는거 같아요...

 

 

 

누나가 Magic Ballerina  영어 집중듣기할때..

이제 2살된 동생은 누나 옆에서..

같이 집중듣기를 하곤 합니다~~^ㅇ^

 

 

책의 전체 모습을 찍어봤어요.

정말 이쁘죠?

제가 매직 발레리나는 한글책이 없다고 하니까..

아이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엄마, 우리가 한번 이 책을 한글책으로 번역을 해볼까?"라고 말이죠. 그리고 우리가 책을 내 보자고 하는거 있죠?^^ㅎㅎ

내일.. 딸아이 기말고사가 끝나요..

기말고사 끝나면,,

한글책을 만들어 보자고 약속 했어요.

 

아이가 여자아이다 보니..

영어 책도 요렇게 이쁜책을..

또 자기가 좋아하는 발레이야기여서

발레슈즈를 신으면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흐뭇해지는 책 한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