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찾고 있었는데

초등 필수 영어동화 라는 제목에서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로 시작하는것이 맞겠구나.. 싶어서

매일 매일 읽기를 실천해보기로 했답니다.

 

리딩과 리스닝이 한번에 된다고?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전 아이 학교 반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모임에서 엄마들의 이야기 중에 역시 빠지지 않는 것이 영어이야기 였는데

대부분 영어학원 이야길 많이 하더라고요.

영어 학원을 보내나 안보내는지에 대한 이야기,

영어에 대한 이야기등등..

엄마들이 모여서 꼭 하는 이야기가 바로 영어 이야기죠?

우리 아이도 마침 영어를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고민중이였기에 열심히

이야길 듣고 왔는데..

저의 결론은..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엄마가 아이의 영어를 봐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아이랑 함게 할 영어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솝 우화, 콩쥐와 팥쥐, 피터팬, 흥부와 놀부,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80일간이 세계 일주, 걸리버 여행기 등..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명작동화와 우리 전래동화까지 함께 해서

하루에 한동화를 읽어보자 싶어서 아이랑 함게 해 보았는데

아이가 이야기 책이라 그런가 거부감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이렇게 영어를 하는 것이 정답이겠구나 싶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3학년이지만,, 여자 아이라 그런지 이쁜 그림을 좋아하는데

일러스트레이션도 너무 이뻐서.. 이야기의 흐름에 폭 빠지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거 같습이다.

 

이야기 하나씩 끝날때 마다 연습문제가 있어서 다양하게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해보면서 이해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장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