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포스~^^

학원에 대한 이야기여서 얼른 읽게된 책이랍니다.

읽으면서..

책 지은이가 대한민국에서 학원가로도 유명한 대치동에서

학원 강사를 하는 경험있는 분이라는 사실에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우리딸은 초3학년인데요.

얼마전 학부모 모임에서 엄마들이 이런 이야길 하더라고요.

학원 다닐려면 아에 초등저학년부터 대치동으로 보내야 한다고요.

대치동, 압구동동 아이들은 못따라 간다고 하면서 말이죠.

이말에 좀 쇼킹했던 찰라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우리딸,,

아직 학원을 다닌 경험이 없는데... 아이 친구들은 벌써 10개씩

학원을 다니는 친구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학원이 나쁘다라는 것이 아니라

아직 초저인데.. 싶어서..

보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가르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까진 잘 하고 있는데

초3쯤 되니까 수학이 점점 어려워 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3학년 2학기 수학은 소수가 나오더라고요.

신랑도 니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면 학원을 보내라고 하고..

그래서 고민중에 읽어본 책이랍니다.

 

학원은 사기다..

어쩌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거 같아요.

읽으면서 느낀것은 역시 내 아이의 학원 시기를 잘 판단해서

엄마가 잘 대처를 해야 겠구나 라고 느꼈어요.

 

특히 요즘에 고민중이였던것이

수학 선행을 해주어야 하는가?였는데

이 책에서 Q-1) 초등수학 심화학습과 중등수학 선행학습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할까요?란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심화학습과 선행학습 중에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이였거든요.

내일 우리딸 기말고사가 있어서 기말고사 끝나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이였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