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는 왜 고래 입속으로 들어갔을까?

 

이책은 대학로에 꼭두박물관에 여름방학동안 갈려고 계획중이었는데

김옥랑 선생님께서 이책을 내신걸 알고 꼭 읽고 싶어졌답니다.

 

대학로에 2010년에 꼭두박물관을 개관해서 꼭두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있으며

꼭두이야기만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꼭두엄마라고 소개하신글을 보고 정말 대단한 열정이 아닌가 싶었어요

 

 

 

이책은

 

삶과 죽음의 동반자 꼭두를 여섯편의 희곡으로 만나게 된답니다.

 

조침문 이야기

다리 밑의 낙타

꼭두는 왜 고래 입속으로 들어갔을까?

깅코와 검박이의 모험 1 - 조선 최초 코끼리의 비밀

깅코와 검박이의 모험 2 - 한밤중의 여행 계획

깅코와 검박이의 모험 3 - 새로운 날틀, 등장하다!

 

 

 

 

초등학생인 어진이와 어진이의 엄마, 외할머니가 등장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세 사람의 모습을 잔잔하게 담아낸 책인것같아요

 

 

가을에 꼭두박물관 꼭 가야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