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정반대의 모습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 우람이와 삐약이
어느 날, 둘은 물에 빠진 숲의 요정을 구해주고 그 답례로 신기한 요술 모자를 얻게 된다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꿔주는 요술 모자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
그러다 너무도 커져버리 삐약이 그리고 깨져버린 요술모자...
우람이와 삐약이는 돌아올수 없을까봐 걱정하다가 깊은 괴물숲 설탕바위꽃을
사용하면 돌아올수 있는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길을 떠납니다.
서로다른 둘이 함께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입니다.
아직 우정이라는 말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책이네요
아이들에겐 다소 무서운 악어를 귀엽게 잘 표현해서
5살 아이가 혼자서도 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