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어지는 책은

사람은 안달하게 한다.

한권을 읽었어도 안심이 되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궁금한것은 미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칭동을 읽으면서 그런 기분을 다시 한번 들었다.

연재때 보아온 이야기지만

그래도 책으로 읽으면서 정리된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2권>

 

닿을 듯 말 듯, 마음이 오가지만

행복의 시간은 잠시뿐

 

그녀를 의심하는 황제의 앞에서

아현은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한다.

 

"사람을 믿지 않는 황태자입니다.

설마 저를 진실로 귀히 여기겠습니까?

 

달의 모양이 바뀌는 순간,

월제국의 정통성을 건 결전의 때가 도래한다!!

 

 

 

 

 

유성에 앞에 길을 막고 있는 황제와의 결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사신위에서도 꿈틀거리며

그의 지짐돌이 흔들린듯 보이나

 

황태자의 그 용안은 정말 뛰어났다.

이 모든 사태를 ....황제의 계획을

겉으로는, 있는듯 없는듯 행하는 황태자같지만

안으로는, 주도면밀하게 보고 살피며

그 앞날을 내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반전,

황제의 황후가 이번판에서 나오게 된다.

 

간단한듯하지만 읽으면서 이들의 사랑놀이에

또는 유치함에 조금 닭살스럽지만

그런 맛에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의 주절이>

외전이 나왔다고 한다.

가하출판사 사이트 (익스북-검색)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혹시 여운에 잠못자시는 분들이 있으면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가입만 하면 무~~~~~~~~~~~~~~~~~~~~~~~~~~~~~료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