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명사들을 보면 존경스러움과 함께

타고난 재능이 뛰어 났던것은 아니 었을까, 가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것은 아닐까 의문이

들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개인의 노력과 함께

자신만의 철학으로 자녀를 교육하신 어머니가 계셨다.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뜨거운 나라도 없을 것이다.

입시 설명회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득하며

어느 학원이 또는 교재가 좋다더라 정보를 교환하기 바쁠 정도다.

하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아이와 부모의 아픈 모습도 보게 되는데

EBS 어머니전을 통해 명사들의 성장기와 어머니들의 삶을 통한 교육방법으로

어떻게 내 아이를 교육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고 

지혜를 얻게 해준다.

 

 

 

 

 

끼니가 걱정인 세월 속에서도, 가장 아닌 가장역활을 하시면서도

때로는 수십 명의 대가족 살림을 맡아서 하시면서도 책 속에 어머니들은

힘들었지만, 자녀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 주셨다.

오히려 힘들었던 그 시절을 웃으시면서 말씀하신다.

자녀들은 부모를 보고 배우며 자라나는 것처럼 이 모습을 통해

성실함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된 것 같다.

또, 명사 12인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소극적인 모습도 있었고

공부와는 담을 쌓고 자신의 분야만 관심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머니들은 관심을 통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시고 믿음과 함께

자녀를 격려해주셨다.

이 믿음과 사랑이 자신감과 자아감을 튼튼하게 해주어 누구나 멘토로

본받고 싶어하는 명사가 된 것 같다.

 

 

 

 

 

EBS 어머니전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으며

자녀 교육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