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과 환생, 천국과 지옥, 사후세계가 정말 존재할까?

또는 존재하기에 현재 생에 대해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도 생기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당신이 지구별에 여행 온 이유는 이 세상에서 태어난 데는

누구나 이유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읽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인생에 우연한 선택처럼 보이는 일들이

실제로는 운명인 경우가 많아

 

 

 

 

생과 사에 가장 많은 모습을 보게도 되는 곳, 응급실에

김간호사는 오랜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꿈꾸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응급실에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오시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이승을 떠나는 모습을 따라 걷게 된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인생도 보게 되며

사후 평가에 따라 영체들의 위치가 달라지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천 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면하고 있는 전생에 그녀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야

장애물과 도움요소가 균형 있게 주어질 때 가장 보람찬

결실을 볼 수 있는 것이네.

 

 

 

 

다시 태어나고 그 과정에서도 수 많은 일이 일어나며

지구가 아닌 또 다른 별들에 영혼 이야기를 통해 그녀는

전처럼 신을 원망하지도 않게 된다.

마지막 그녀가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편지로 알게 된다.

 

현실에 삶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의 삶도

 조금씩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신의 안의 우주가 진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 테니까

 

당신의 지구별에 여행 온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