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말 꼬마인 아이들도 한자 급수를 따기 위해

시험장에 찾고 있음만큼 한자에 관심을 많이 가진 것 같다.

나에 학창시절에는 오히려 한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분위기도 줄었던 세대를 보낸 것 같다. 

3년 동안 한 학년에서 한자를 배웠으며, 처음 배운 한자 수업은

한글과 함께 섞인 한자에 훈음을 알고 넘어가는 정도였던 것 같다.

그렇게 처음 접한 한자 수업이 재미있을리도 기억에 남지도 않았다.

오히려 성인이 되어 한자에 중요성도 알게 되고

방법도 알아 가면서 한자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게 된 것 같다.

 

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에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자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공기업을 비롯한 대학입시에도

한자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을 보면 한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자기주도 한자는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도 쉽게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라는 바람으로 만들어졌다.

책을 읽기에 앞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 부수의 위치에 따른 명칭 등

한자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책은 8급부터 5급에 사용되는 한자를 읽고 쓸 수 있게 도와주며

한자의 갑골문에서 행서의 이르기까지 6가지의 변화되는 글자의 모양을 통해

현재의 한자를 더 익히기 쉽게 해주는 점이 자기주도 한자의 장점 중 하나이다.

쉽게 배우고 다시 한번 본인이 쓰고 익힐 수 있도록 한자 쓰기가 되어 있으며

각 급수에 맞는 한자를 배우고 끝날 때마다 훈음과 한자 쓰기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다시 한자를 배우고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한자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다면 자기주도 한자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