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을 하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조금 더 건강과 정성을 생각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시중에 파는 빵이나 쿠키에 들어가는 합성재료를 덜 넣고

가족과 만들며 추억도 쌓고, 정성 들여 작은 선물도 될 수 있고

홈 베이킹에 매력은 무한대 인 것 같다.

많은 매력만큼 약간의 수고스러움도 있는데

베이킹에 들어가는 도구들과 재료와 복잡한 과정이 더 해진다면

만들기도 전에 지쳐버릴 것이다.

이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 책이 참 쉬운 원볼 베이킹 이다.

볼 하나에 재료를 넣고 섞으면 되는 간단함과 오븐에 넣어 구우면 되니

행복한 베이킹에 시간이 되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요리 할 때는 맛이 이상하면 불 위에 있어도

간을 더하거나, 재료를 더해 맛을 조절 할 수 있지만

베이킹에서는 작은 소량으로도 맛이나 발효가 달라지기 때문에

베이킹에서는 기초가 중요한데 책은 베이킹에 재료들의 특징

그리도 초보자가 궁금해하는 기본적인 질문도 함께 담고 있어

베이킹에 기초도 튼튼히 다질 수 있다.

 

 

 

 

 

참 쉬운 원볼 베이킹에는 브레드, 쿠키, 케이크, 디저트 등 101가지나 되는

레시피를 담고 있다. 빵에 대한 특징도 설명해주며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정말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

베이킹에 초보여도 따라만 하면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또, TIP이 레시피 마다 담겨 있어 다른 재료로 활용하는 방법

주의할 점등을 이야기해주어 꼭 눈여겨 보아야 할 내용이다.

베이킹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준비하고

사용해도 되지만 손으로 간단하게 성형하는 방법과 도구 대신

가정에서 쉽게 있는 포크와 밀대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베이킹 하는 방법도 설명해 준다.

 

 

 

 

마지막 장에는 다양한 디저트 종류까지 담고 있다.

디저트에는 달콤한 종류가 많아 먹으면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데

책에 소개된 디저트는 모양도 예쁘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재료도 식빵이 남았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빵푸딩도 있고

저렴할 때 때론 상자 채 구입한 과일로 양갱과 슬러시를 만들 수도 있다.

 

책은 특히, 베이킹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간단하며 쉽고 건강한 홈 베이킹에 도전하는데 힘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