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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과학의 씨앗시리즈 "종이한장"평소 과학이라고 하면 어딘지 좀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종이한장을 만나고 나서는 그마음이 싹 바꼈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생활이며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더라구요~~~

오늘은 아빠와 함께 종이한장을 읽으면서 종이비행기와 배를 만들어 보고 컵을 만들어서는 직접 물을 부어 마셔봤습니다. 재미난 책한권으로 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며칠동안  '종이한장'을 보며 아빠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던 아들은 이제 혼자서도 척척 모자며 배를 접어냅니다.  동생에게도 모자를 접어주기도 하며 다정한 남매의 우애를 보여주었답니다. 

 

 

책도 잘 읽고 동생과 함께 잘 놀아준 아들을 위한 특별선물...엄마의 신문지체험전~~~종이(신문지)가 물을 만나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며 그 느낌은 어떤것인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신문지를 죽죽 찢어서 날려도 보고 물에 풀어 지근 지근 밟으면서 발로 그 감촉을 느껴보기도 했네요..그리고 마지막은 플라스틱 그릇위에 종이죽을 올려 종이그릇을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이그릇은 며칠동안 그늘에서 말려 쓱싹쓱싹 물감으로 칠해주니 예쁜 종이그릇이 되었네요~~아이들과의 재미난 놀이로 종이의 다양한 변화과정과 감촉을 느껴본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며칠동안 이렇게 종이와 신나게 놀고난 우리 아이들 
이제는 종이의 소중함도 새기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