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다닐때부터 영어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리고 알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공부도 수월하게 하지 못했고
또 많은 정보도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토익을 시작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토익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었지만,
어떤 파트로 나뉘어져있는지 그리고 몇문제인지 어떤 유형인지
시험이 구성 조차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 영어실력은 어느정도인지
내가 정말 영어를 잘하는 건지
현재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확인을 해보고자 무작정 시작하기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토익 관련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것이 해커스 토익이었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책을 구입하고 나서 책을 펼쳐보자마나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지
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토익교재가 되었는지
바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많은 영어교재들을 보았지만
이 책은 다르다라는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맨 처음 책 받고 나서
한 번 쭈욱 훑어보았는데 토익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왔습니다.
토익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정확한 길라잡이를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겉표지 부터 시작해서 안의 내용도
완전 초보들 그러니까 정보가 무지한 사람들에게
완전하게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는 그런 책이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정말 고득점을 선사해 줄 것만 같은
그런 책이라는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진단고사가 있어서 이 문제들을 푼 후에
점수대별로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저같은 토익 초보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배려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진단고사 처음 풀어보고 충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웠고 많이 틀리더군요.
미국식 발음도 완벽히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식 발음까지 들으려고 하니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진단고사를 푼 이후에
교재에서 제공하는 학습 방법대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해커스 토익은 하루 분량을 스케줄로 잡혀져 있어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스케줄이 두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첫째 파트가 파트 1,2,3,4 순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가 하루는 파트 1 다음날은 파트 2... 등으로
병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문제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첫번째 방법으로 했는데
이것은 사람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익 리스닝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준 공부방법이
찍찍이로 테입을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들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로 리스닝 정복한다는
찍찍이에 테입 넣고 다니면서
매일매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물론 책도 열심히 독파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다보니 정말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부족했던 미국식 발음도 들리고
거의 들리지 않던 영국식 발음도 알겠더군요.
그러다 보니 재미가 생기고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고요.

또한 교재의 수록문제가 워낙 많이 실려있습니다.
충분히 기본 다지고 수록문제 풀다보면
이 책 학원으로 흔히들 말하는
실전 대비까지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좋은점이 있다면
토익 빈출 기출문제와 문법위주로 잘 짜여져 있습니다.
문법은 리딩파트 처럼 심도 있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리스닝에 있어서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 교재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MP3 (단어파일)도 해커스 홈페이지 www.hackers.co.kr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그리고 매일 LC 풀기와 받아쓰기가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탄탄한 기초를 쌓기에는 적격이고
해커스 홈피에 가면 해커스 동영상 강의(RC와 토익기출문제)도
무료로 수강할 수가 있습니다.

연말에 신문에서 보니까
교보문고에서 나온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토익 교재 중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교재가
해커스토익 리딩과 리스닝이더군요.

기타 다른 토익교재 그리고 외국어 분야 교재들을 제치고
종합 베스트셀러10위안에 있다는 것은
이 교재가 얼마나 좋은 교재인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해커스 토익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치밀한 계획표 제공과 핵심적인 내용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중요 단어와 실전에 많이 나오는 빈출 문장을 엄선해 책에 실었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본 실력과 실전대비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구성은
수험생들이 토익 고득점을 맞을 수 있도록
엄청난 정성을 들인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구성된 계획표 있고,
내용도 자세하고 해설도 정말 깊이가 있으며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되어 있으니
당연히 토익 초급자 뿐만이 아니라
토익 중급자, 고급자들까지도
이 책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겁니다.

조금 심화적으로 파고 들어보면
단순 듣기 교재가 아닌 읽기 교재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듣기가 되려면 읽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읽기조차 못하는데 듣기가 된다 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단어나 풍부한 내용을 통해
정말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토익 리스닝 초보자라면 이 책을 통해
그리고 이 책의 읽기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을겁니다.
무턱대고 그냥 듣는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말 그대로 귀를 단련시키고
그 핵심은 머리 속에서 미리 잡아 줄 겁니다.
별생각없이 계속 듣는 것보다
자기입으로 본문 읽기를 통해
그 느낌과 흐름과 악센트를 느끼고
한번을 듣더라도 집중해서 들으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책은 영어 회화 교재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정성을 들여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문제 푸는 방법과
자주 틀리는 이유를 분석해 놓았고요.
회화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화가 많이 나와서 도움이 됩니다.

사실 다른 토익책들은 공부를 안 해봐서
이 책이 다른 토익 교재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 영어공부하면서 여러 영어책들을 보았는데
이 책은 확실한 맥을 짚어주면서
학습자에게 깔끔한 길을 제시해주는 책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이고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교재가 된 이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