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달빛 담요.
거미줄을 짜는데 예술적인 소질이 있는 소피는 거미줄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꼭 짜주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치이고, 모욕당하고,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고...그러다가 한 가난한 임산부를 만나게 된다. 그 임산부는 아기에게 덮어줄 예쁜 이불 하나 살 돈이 없어 굴러다니는 조각천으로 아기를 덮어주려고 했다. 아기가 태어날때까지 소피는 자신의 예술적 기지를 발휘하여 머리가 새하얗게 희어버릴 때까지 아기를 위한 예쁜 이불을 짜준다. 그리고 마침내 아기는 그 이불을 덮게 된다.

이 책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건 무얼까?
따뜻한 마음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
희생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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