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윤 입니다.

짱윤 요즘 개인적인 일로 마음이 복잡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두려움 앞에 서 있는데 이런 나의

마음을 읽어 주는 책이 있어 소개 해 보려고요.

 

소담 출파사의 신작이자 여자들의 마음을 읽어 주는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책 제목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여자인 내 삶과 엄마의 내 삶  아내의 내 삶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나에게 하는 위로의 말 같다.

이 책의  서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시대의 나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소설 같은 배경과 소설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티아 할머니의 티아 하우스에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서울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있다.

 

빛자루 아줌마가 말했다.

"그래요 책을 만드는 사람은 책 이야기를 하는게 싶고,

꽃을 파는 사람은 꽃이야기,

아이를 넷은 키운 나는 결혼과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하고​"

공감했다.

누군가에게 나에 대해 궁금해 할 때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까 고민하는 내가 있었는데..

이 말 처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하면 되는 것이였는데.

빛자루 아줌마가 내 마음을 읽어 주었다.

 

인생이 이런것 같다.

결혼도 새로운 사람과 시작하고

그 삶이 시작되면 충돌하고 상처 받고.

새로운 일 또한 그렇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여정을 포기 하지 않고

충돌과 상처를 품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고 공감을 받았다.

나 또한 주인공 서울과 다르지 않다.

나 또한 다가 올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고,

무언가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 하고

다른 시작에 대한 용기가 없다.

 

하지만 언제나

이 불안들은 나를 돌아 볼 시간이 없이

앞만 보고 주변만 보며 발생 하는 것 같았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느긋하게 나를 돌아 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으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과

새로운 변화의 두려움

다시 시작할 용기를 키우는 시간이 아닐까?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 였다.

 

* 잘하고 있어요.지금도는 소담출판사로 부터

무상을 받아 독서 후 객관적으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