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윤입니다!

잇님들 아아와 함께 놀이공원이나 축제장

또는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 할 때 잇님들 아이는 어떠세요?

우리 재잘공주는 호기심이 많아 이곳 저곳

구경하며 정신 팔다  저와 떨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물론 멀리 사라져 찾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 아이를 잃어 버리면 어쩌나 하며

걱정을 안할수 없더라고,

매번 "너 혼자 다니고 그러면 엄마 잃어 버린다."

하며 엄하게 엄포를 놓아도 그때 뿐이고 역시나

호기심 발동하면 엄포는 잊고 마네요~

 

그런 재잘공주에게 딱 맞는 책 한권을 선물 받았어요~

얼마전까지 EBS에서 조이랜드로 방송했던

조이랜드 친구들이 함께 하는 책!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

​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는 재잘공주가 너무 좋아하는

조이랜드 친구들이 주인공이에요!

 

아이들의 친구

번개맨, 보안관 마리오, 단짝 별이 달이,

못말리는 악당 나잘난&더잘난,

콩콩조이, 수수께끼 땡이!

재잘공주가 좋아하는 딩동댕 친구들이 등장에

책 표지만으로 흥미 유발 되는 책이에요~~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는 번개만의 등장으로 시작되요!

친구들 안녕

오늘 조이랜드 친구들이 시장을 간대요

친구들이 무사히 시장 구경을 하는지 지켜 볼께요

 

재잘공주가 

책을 보며 저에게 조이랜드 친구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조이랜드 친구들이 마이오를 따라 시장에 왔어요.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서로 손을 꼭 잡고 다녀야 한단 마리오"

"알았어, 마리오"

 

달이와 땡이는 인형가게로 뛰어 갔어요

"와 예쁜 인형이다."

"강아지 인형 정말 귀엽다"

땡이는 강아지 인형에 정신이 팔렸어요.

"이젠 저쪽 옷 가게로가 보잔 말이오"

모두들 마리오를 따라 옷 가게로 향했고

땡이는 강아지 인형을 계속 구경하고 있었어

 

땡이가 구경을 다 하고 돌아서는 순간

깜짝 놀랐어.

친구들이 모두 없는 거야

"이제 어떻하지?"

땡이는 눈 앞이 깜깜했어요.

 

땡이는 이러저도 저러지도 못한채

옷가게 앞에 그대로 서 있었어

그때 시장을 구경하던 나잘난 더잘난이

땡이를 발견하고 다가와 말했어

"왜 혼자 있니? 친구들이 너만 두고 가 버렸구나?"

나잘난이 놀리듯 말했어

"저쪽 도넛 가게에서 모두 도넛을 먹고 있던데"

다 잘난이 한술 더 떠서 장난을 쳤어요.

 

나잘난 더 잘난에 말에 땡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 달렸어요.

바로 그때 번개맨이 나타 났어요

"땡이는 멈춰라! 번개파워!"

우리 재잘공주가 제일 재미있게 보는 부분이에요~

번개맨의 등장~~~~

 

"땡이야 길을 잃거나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절대 다른 곳으로 가면 안돼"

"잘못했어요, 번개맨"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잃어 버렸을 때에는"

"우선 그 자리에서 기다려야해"

"그 다음 침착하게 부모님이나 친구의 전화번호를 떠올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단다."

번개맨의 말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고 못다한 시장 구경을 하는 것으로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는 끝나요!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는 부록으로  번개만의 들려주는 안전이야기가

따로 되어 있어 재잘공주와 다시 한번 안전교육을 할수 있었어요.

호기심 많은 아이, 또는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아이가

키우고 계신 잇님 계시다면 아이와 함께 배우는

안전교육 책으로  [으앙, 혼자가 되었어요!] 추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