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윤 입니다!
봄 바람이 살랑이고 꽃비가 내리는 공원에 앉아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 할까 해요.
이 책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담출판사 신작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심을 들었다"
"삶은 계속 되고, 살아가는 동안
아무것도 되풀이 되지 않는다."
우리 인생을 이야기 하는 책!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글귀
삶은 순간에 떨림으로 살아가는게 아니고 그 떨림의 여운으로 살아가는 느낌.
그 여운들로 이야기 나누고, 그 여운들로 과거를 회상하며 또 다른
과거를 만들며 살아가는 느낌
황경신 작가의 글과 이인 화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쉴틈 없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글귀들
"외투같은 삶을 껴 입는다."
누가 이런 표현을 생각 할수 있을까?!
"차마 여기까지일 수는 없어서."
여운이 남는 글귀.
봄 바랑 살랑이며 사람이 그립고 사랑이 하고 싶은 계절에
잘 어울리는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본 포스팅은 소담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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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다림은 언제나 과거를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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