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우화적이고,,상성적일꺼 같다는 생각으로 책을 들었다.

첫장부터 약간은 의외라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다.

책의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윌버라는 소년이 있었다,

그런데 소년의 아버지 케네스 멕코넬은 회사를 확장할려고 여기저기에서

돈을 빌렸다

그 돈으로 사업을 확장하다가 일이 잘못되어서 부도를 내고

파산지경까지 가게된다.

거기서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그 돈을 받기위에 케네스 집으로 몰려와서

욕을하고 돌을 던지면서 농성을 한다.

그런 와중 윌버의 엄마 그레이스 매코넬이 아들을 지키기위해 아들방으로

왔다가 사람들중에 한사람이 던지 돌에 머리를 맞고 그자리에서 죽고 만다,

소년은 너무나도 사랑한 엄마의 죽음에 망연자실하고 아버지 케네스를 미워한다

학교를 가도 왕따가 되어 있는 윌버에게 말을 건네주는건 여자친구 노엘뿐이다.

윌버는 엄마의 죽음을 이해할수없어 외삼촌 윌리엄에 도움을 받아서 엄마를

죽게한 그 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먼 여행을 떠난다.

윌버가 처음 간 곳은 로키산맥의 고원지대였다.

거기서 "인디언 보호 구역"에서 니데바노란 그마을에 장로를 만나서

애기를 듣게된다.

니데바노는 윌버에게 몇천년전에 과거부터 돈에대한 마을에 전설을

애기를 해준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꿈을 꾸는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을 설명해주면서,,

아주 약간은 윌버에 궁금중에 답을 한다,,

하지만 그날 엄마를 죽인 그 원수에 돌에 대해서는 묻지않고,,

다시 윌버는 니데바노의 도움을 받아 돈이 없어도 살수있는

그곳을 찾아 다시 길을 떠난다.

여행을 떠날때 니데바노가 준 네피오란 식물의 도움을 받아서 먹지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피곤하지도 않게 그 네피오란 식물을 태워가면서

다음 목적지로 길을 떠난다.

그러던중 며칠을 사막을 걷다가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잠시 쉬면서

윌버는 잠이든다.

거기서 꿈속에서 오아시스위로 돌무더기를 보고 그 원수에 돌에대한 본뜻을

알게되고 윌버는 그 돌을 오아시스에 던져버리고 다시 목적지를 향해

도착해보니,,미래도시같은 건물이 많은 곳을 발견한다

그렇게 놀라고 있는 윌버앞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거긴 세여자가 타고 있었다,

그들과 윌버는 미래별로 간다,,

거기서 윌버는 돈이없어도 살수있는 그건 사라베포포같은 곳

이리포스에 가게 된다.

모든사람들이 돈이없어서 즐겁게 살수있는 곳을 구경하면서 돈없이 물건을

사고 즐기고 받고 하는 경험을 다해본다.

이리포스에 별 황제 안젤라스키티와 그의 분신 엘렉시아의 도움으로 윌버는

돈이 없어도 살수있고 서로를 속이지않아도 살수있는 미래도시같은

그 별의 모든 경험을 하고 느낀다

마지막으로 상념의 에너지 박물관으로 가서 모든상념의 에너지를

접하고 듣고 느끼게 된다

상념의 방.진실의방,창조의 방,이행의 장으로 옮기면서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다시 만들어가는 방법과 뜻을 깨우치게된다,,

비로서 그 돈에 관한 모든 선과 악을 뉘우치고 느끼고 깨우치면서  또 아버지를

용서하고 엄마를 보내주고 사람들을 이해하면서 지구로 돌아온다는 데서

애기는 끝을 맺는다

 책을 덮으면서 난 재미있는 동화책을 보면서 무거운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이 책앤 지금에 세상에 돈이라는 것이 함축되고 비유되면서 들어있었다.

지금에 돈이라는 거,,너무나도 필요하지만 너무나도 무섭고 너무나도

마음아프게 하는 것이란걸 책속엔 표현하고 있었다.

책은 돈을 따라가는 삶이아닌 돈을 초월하는 사람이 되라고 헀지만,,

지금 세상은 그 돈이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살수 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나이에 나라서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나 역시도 욕심많은 사람은 아닐지라도 꿈꾸는 자밖에 될수없고 결코 사랑하는

사람이 될수 없음을 누구보다 도 잘 알기에,,그냥 멍하니 앉아서 책 내용을

다시 한번 볼수 밖에없었다.

아주 재미있게 동화적이고 우화적으로 표현한 동화책이

이렇게 씁씁하게 만들줄이야 ㅎㅎ

여튼 분명한 것은 내게 필요한 돈이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내가

되어서는 안될꺼란 것과 작지만 나눌수있고 베풀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할꺼 같다,

적어도 난 그 상념에너지들 처럼 아픈 상처를 가지고 살고 다시 이세상에

사라질때 그 상념으로는 남지않아야 할꺼 같기 때문이다

모처럼 아주 깊게 생각하게 했던 이쁜동화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