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그리고 사랑은 영혼의 계절을 말한다. 봄은 영적인 출생을, 여름은 영적인 성장을, 가을은 성령의 열매맺는 것을, 사랑은 영원한 천국의 삶을 상징한다.

각 계절마다 영적인 성숙의 단계들을 팔복음의 예를 들며 설명한다. 그리고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잘 설명하였다.

사랑의 계절에서는 천년왕국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묘사하였다. 천년왕국을 읽노라면 그 어떤 극적인 요소보다도 더 드라마틱한 장면들을 만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할 이유, 그리고 진실된 믿음을 지녀야 할 이유가 천년왕국 속에서 드러난다.

이 책은 특별히 기도의 프레임을 소개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성숙과 성령의 열매들을 풍성히 맺는 삶을 살기 위하여 저자는 기도의 삶을 장려한다. 그 방편으로서 1시간내지 1시간 30분 동안 혼자서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의 진리들을 많이 담고 있다. 그 소중한 진리들을 이 책은 하나의 수필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에 담아서 감성적으로 표현하였다. 시와 수필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리고 하나님의 귀한 진리가 담겨있다. 우리의 영혼을 맑아지게 하며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샬롬의 평화로 물들이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님을 향해 나의 전 존재를 던지고 싶은 거룩한 열망이 일어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기도는 호흡하는 것과 같다. 마치 공기의 존재에 대한 육신적 생명의 반응이 호흡이듯이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영적인 삶의 반응이 기도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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