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2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이책은 제가 읽고 참 괜찮다 싶어서 올려보아요  ^^

 

일반적인 가정이 아닌것 같은 사자네..

설정자체가 참 괜찮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신기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책을 한장 넘겨서 읽는데..  아빠사자가 일어나서 아침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어라~  엄마사자가 아닌 아빠사자가? 

어찌보면 쌩뚱맞게 느낄수도 있지만, 간혹 저도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지요

주위의 시선만 아니면 저도 이런 것도 괜찮다 싶네요...

남자라고 꼭 일을 해야 하고, 여자라고 해서 꼭 집안일에 육아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

 

 

엄마사자는 일을 하러 나가면서 아빠사자에게 말을 합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아빠사자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었죠

 

아이들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다보니 하나하나 들어주는 것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선장이 되고 싶어하는 딸을 위해 대야에다 물을 담아 바다를 만들어주고

우주여행을 원하는 아이를 위해 로켓을 만들어서 우주로 날려보내주기도 하고요

차표없이 스릴있는 기차여행을 원하는 아이를 위해 아이몰래 차장에게 차표를 건내주기도 하고요

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온갖 국수요리를 만들어주기도 하죠

과일을 좋아하는 아이, 말하기 싫다고 건드리지 말라고 말하는 아이....

 

이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빠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셨어요!!

저녁이 되어서 엄마가 돌아오셨고,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모두가 원하는 장소에서 자세로 잠이 들고 책은 끝을 낸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것,

그게 행복이랍니다

엄마 아빠 들도 잊지 마세요

 

 

너무나 괜찮은 문구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게 참 행복인데요..!!

과연 나는 그런 행복을 만들어주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았고요

아빠사자처럼 좀 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육아를 해보자 싶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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