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박 재미있는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실은 아들냄이 보아야 하는데~ 아직 어린관계로 제가 먼저 보았네요!!

 

 

 

 

 

표지는 한남자가 집앞에 서있는 모습이네요!!

여기가 43번지 유령저택이라는 것이겠다 싶어요~

 

 

 

 

책 뒤쪽을 보니 너무나 재치있고 우스운 멘트가 있더라고요!!

 

 

위험! 함부로 펴 보지 마시오.

(웃겨서 죽을 수 있음)

 

 

어찌나 웃기던지~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했던 멘트였어요   

 

 

 

 

첫장을 넘기면 유령주택의 구조가 나와있어요

주인공들의 동선이나 위치파악이 쉽도록 잘 나와있더라고요!! 책을 읽을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책의 내용은 위에서 알려주신 것처럼 편지와 서류모음으로 되어있어요

등장인물들간의 주고 받는 편지내용으로 이야기 흐름이 이어지고, 파악이 가능했다는 점.. !! 겁나 읽기 편했답니다~

 

 

 

 

등장인물들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여기서부터 저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름이 하나같이 어찌나 우스운지~

주인공 부루퉁 B. 그럼플리!! 항상 인상을 쓰며 만사 귀찮고 화를 내기 일쑤고 남을 이해하지 못했네요

다파라 세일 !! 부동산 중개업자 이름입니다.. 푸하하하하 다팔아~

주인공 아이의 부모님인 뻔뻔하니 호프, 김팍새니 호프... 정말 대박이였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사설탐정의 이름은 어리바리 N. 빈스!!

 

 

이름을 어찌나 이리 잼있게 지어주셨는지~ 책 중간에도 주변인물이 나오는데 그때도 기가막혔네요..

 

 

 

 

이부분에서 저는 어찌 해야 하나? 읽지 말아야 하나? 개그인가? 걱정을 했답니다. . 정말 무서워서 잠 못자는거 아니야?

근데. . 넘 웃긴데~~ 하면서 .. 혼자 고민했어요~~!!

 

 

 

 

이처럼 책안의 내용은 모두 편지형식이에요~

등장인물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읽다보면 내용전개가 가능하였네요!!

 

 

 

위의 사진은 다파라 세일 (부동산 중개업자) 님이 그럼플리님에게 보낸 집전단지 비슷한것이랍니다..

보면서 많이 웃었네요.. 이처럼 책 중간중간 재미있는 볼거리가 참 많았던것 같아요

 

 

 

 

이부분도 참 잼있게 읽었던 부분인데요!!

신문내용을 하나하나 읽다보면 어찌나 웃기던지~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ㅎㅎ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얇은 붓으로 그린 그림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그림은 주인공 아이인 드리미 호프의 작품이랍니다..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려서 표현을 해주고 있어요!!

 

 

 

어느날 유명한 작가인 그럼플리는 글을 쓰기 위해 조용한 곳을 찾게 되어요

그러다 발견한 43번지 유령저택!! 대충 구입해서 들어갔더니 드리미 호프라는 아이가 혼자 그 주택에 살고 있었답니다

 

 

 

 

계약서의 조건에 따라 할 수 없이 같이 살게 되는 두사람은 각자의 요구를 편지로 적어서 주고 받게 되지요

그러던 중, 유령으로 그 집에 머물고 있는 올드미스 C. 스푸키는 그럼플리에게 저녁초대를 하고

그럼플리는 뒤 늦게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답니다.

그녀의 도움으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그럼플리는 점점 따뜻한 사람으로 변해가고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죠~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여곡절 끝에 셋은 다같이 유령저택에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잼있는 이야기네요!!

책 전체가 흑백이라 어두운면이 없지 않으나 단순하면서도 책이 아담사이즈라 보기에도 딱이다 싶어요~

 

 

 

 

 

 

주인공 3인이에요..

 

유명한 작가와, 한번도 출판을 하지 못한 작가지망생 유령여인, 부모님으로 부터 버림아닌 버림을 받은 아이와 고양이

이들은 이제 가족이 되었네요!!

 

3명 모두 기막힌 사연을 가득안고 있는 인물들이지만 유쾌상쾌통쾌 삼박자를 겸비하면서

저에게 웃음핵폭탄을 안겨주었답니다

설정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도서였어요! 웃음과 감동 두가지 행복을 안겨주었으니 대박이라고 외치고 싶네요..

 

 

오늘 오후에 읽기 시작해서 하루만에 다 읽고 리뷰까지 작성하긴 처음이여요!!

너무나 재미있어서 읽는내내 시간 가는줄 몰랐던 것 같고요.. 손에서 놓지 못했답니다

 

시리즈로 4권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어여 모두 만나보아야 할것 같네요!!

<456 Book 클럽> 도서라서 초등 고학년생들이 보기 딱이다 싶긴한데요, 저는 어른들도 보아도 괜찮다 싶네요~ 은근 잼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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