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대해 생각을 하게 된 소중한 책입니다.
아이와 읽는 책에서도 저는 하나씩 깨달음을 느끼게 되네요.^^
아이도, 그리고 어른도 읽게 되면 뭔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책 같아 소개합니다^___^*

요즘 환경이 좋지 않아서 더더더 자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앞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해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은 자연을 존중해야하고, 또  보호해야 한다는 것, 또 자연을 지켜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게되면 좋겠는데. 빨리 깨달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리석은 요즘의 어른들.. 동화속에 나오는 곰 사냥꾼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맑은 공기, 자연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아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깨닫게 되면 참 좋겠다 하는 제 소망. ㅎ

곰사냥꾼이 있어요.

그런데 곰을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는 곰 사냥꾼.
곰을 찾아 다녀요.

곰사냥꾼은 곰을 만나면 잘 잡으려고 연습을 해요.
탕.! 탕.! 탕.!

곰을 만나자 총알을 넣고 총을 견주려다
문득 생각에 빠집니다.
마지막 곰을 잡으면 곰이 다 사라질 텐데...
마지막 곰을 잡는다는 건 어쩌면 바보 같은 생각이었을지 몰라...

엄청난 깨달음.
맞아. 다 멸종되고 나면 후회한들.
다시 되돌릴 수 없는데...
빨리 인간들이 깨달으면 좋을 것 같다...진심!

곰 사냥꾼은 사냥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풀밭에 누워,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구경해요,
하늘과 구름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책 속에는 아이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철학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곰이 아니라.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앞으로 계속 계속 후니에게 읽혀줄 책으로 초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