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하고 아이는 너무나 좋아했어요.
ㅇㅣ유는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서라고.^^
어떤 동화에도 무거운 코끼리가 스카이 콩콩을 타고 있는 그림은 없을테니 말입니다.^^ㅎㅎ
그림을 보며 한참 이야길 나누었어요.
생각보다 페이지가 많아서 놀라기도 했어요.
총평은. 페이지가 많았지만 지루함이 없는 재미있는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그런 책이라는 ^___^

목차에서 보이듯ㅇㅣ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누가 큰걸 잡을까?
유치원에 데려다 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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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종류의 이야기가 있는데. 첫페이지부터 아이의 호기심 자극에 성공.^^

생쥐와 호랑이가 물고기를 낚고 있는 장면인데.
낚시터에 가본적 있어서인지 옛경험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생쥐가 물고기를 잡았지만 다시 물속으로 풍덩. 빠뜨렸는데. 왜?그런걸까?
질문을 하고. 이야기나누기를 했어요.
아이는 물고기가 불쌍해서 착한 생쥐가 놔준거라고 했는데.
작가가 그린 그림에서는 ???

 더. 큰. 물고기를 낚기 위해 작은 물고리를 미끼로 사용했다는 내용을 담았지요.ㅋㅋㅋㅋ
생쥐가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며 입을 가리며 웃는 아드님 입니다.^^

엄마가 동생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라는 부탁에.
형님 토끼는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상상에 맡기기 위해 더이상의 포스팅은 하지 않기로.^^ㅋㅋㅋㅋ
다 알려주면 재미 없잖아요.ㅋㅋㅋ^^

이렇게 재미진 내용이 많이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30분 가량 자기 생각 이야기 하며 글이 거의 없지만 정말 풍부하게
끌어 낼 수 있는 <<머리가 좋아지는그림책>> 정말 제목 그대로 아이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