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구나'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꼇던것 같다.

물론 그 전에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나' 개인을 사랑하신다는 것으이 느껴졌다.

그오 ㅏ동시에 하나님은 내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해 주길 원한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다.

다른 어떤것 보다도...

그리고 믿음이 없는 나를 발결하게 되었다. 다소 충격이였다.

지끔까지 난 믿음이 좋다고 밀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던 것 같다.

이민아 목사님과 난 약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민아 목사님도 빨리 시깁가서 엄마가 외고 싶어하셨는데 나 또한 그러했다.

항상 교회일로 집보단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엄마였기 때문ㅇ[,,,

엄마는 우리를 잘 돌보고 사랑해 줬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렸을때 보았던 엄마는

집보다는 교회를 더 좋아했고 우리를 돌봐주는 것 보다는 교회 성도들을 더 아끼고 사랑했다.

그래서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집안은 늘 나와 오빠 뿐이였다.

오빠가 학원 다녔을 때는 늦게까지 혼자 있었던 적도 많ㅇ았다.

겉으론 표현 안했지만 늘 외롭고, 이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남들과 있는 것 보단 혼자 있는게 편했다.

친구네 놀러가면 집에 엄마가 계신 친구들이 늘 부러웠다.

그래서 나는 늘 나중엔 친구 엄마처럼 아이들과 같이 집에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중학생이 되면서는 우리 집이 너무 싫어서

'빨리 결혼해서 이 집에서 나가야지'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았다.

하지만 모두 내 뜻데로만 하면 되는 일이 없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이 생각들은 모두 철없는 어린아이의 생각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라고 느끼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던 나를회개하게 되었다.

이 시련을 통해서 날 성장시키고 고쳐나가신다는 것은 믿고 있었지만 내가 나약하니깐

계속 원만하고 불평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