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거의 입시랑 많이 연관시키게 됐다.

첫 부분에 내공에 대새서 다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좀 스트레스를 받았다.

'네가 종사하는 일에 달이이 되도록 노력해라. 매일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연습에 쏟고나면 이상한 능력이 생긴다. 연습의 힘은위대하다. 결국 연습은 마법을 만든다. 세상의 모든 기적과 마법의 진짜 비빌은 연습에 있다. 적어도 네가 몸담은 분야에서는 밤을 새워서라도 실력을 가다듬어야 한다.'등등

계속 연습 연습 하니깐 '연습은 맨날 열심히 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몸이 안 안따라주니깐 못하는 거지 몰라서 안하는 건가?' 이러면서 읽었다.

그런데 내가 최선을 다새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 예배이자 영광 돌리는 거라는데...

초점을 입시에 두면서 연습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맞추며 나름(?) 즐기면서 연습해야겠다.

결국연습하는게 남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고 나 좋으라고 하는건데.. 이왕 할꺼면 즐기면서 하기로 했다.

그리고 P168에 끔을 이루기까지 힘들고 외롭고 서러워도 내실이 무르익을 때까지 웃으면서 견뎌내야 한다.라고 나와있다. 그래서 쫌 힘들고 지쳐도 견뎌보기로 했다.

이제 입시도 몇 개월 안남았는데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 떨어지면 몰라도 노력오 안하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떨어지면 정말 후회할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게 책을 많이 소개하주니깐 다른 책을이 읽고 싶어져서 "아프니깐 청춘이다"랑 "리딩으로 디르하라"를 샀는데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친구가 생일 선물 미리 사준다길래 그때 샀따.

홍대리 읽고 나서 쌩이 읽으라고 하는것만 읽었는데 사실 다른책오 읽고 싶어서 홍대리 윗부분에 소개하준 책을 보니깐 너무 많아서 거기서도 멀 읽을지 막막 했는데 이 책에서는 상황에 맞게 책을 소개시켜주니깐 책 사는데 편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