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배우고 생활하는 나는 알아요! 학교

똥꼬는 7세

일곱 살 꼬마 어르신을 모시고 계신 부모님들 고민이 많으시죠??

한글 공부는 어느 정도까지 되셨나요?

똥꼬는 아직 1도 몰라요!!

뭐 어미 모르게 본인께서 슬쩍슬쩍 아셨다면 모를까... 본격 가르치진 않았어요

 

한글 고민도 고민이지만,

학교에 가서 잘 적응할지도 살짝궁 걱정이 되긴 해요

 

천방지축 개구쟁이 똥꼬

지금까지는 보호받는 위치였다면

얼마 후 다가올 학교생활은 스스로 어린이가 되어야 하잖아요

응원은 하지만, 걱정되는 어미 맘은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찬찬히 학교에 가면 지금과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알려주려구요

그런 의미로 읽어본 책, 학교생활 예방 접종책

 

 

 

학교에서도 유치원처럼

그림 그리고 수세고 달리기 공차기 등등을 한다 하니... 똑같네 똑같네를 외치는 똥꼬

근데 왜 형은 학교 가기 싫어하냐며...^^

 

아직 경험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 사촌 형으로부터 학교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던 거 같아요.

다행이도 오늘 조금은 두려웠던 학교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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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는 

유치원과 학교의 차이점

책과 공책 등등 자기가 사용할 물건들은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요

환경이 바뀌면 아이들은 화장실 가기 불편해하잖아요

그래도 가고 싶을 땐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이동할 수 있도록 미리 가르쳐 놔야겠다 싶었는데

요런 중요한 내용도 책 속에 포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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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이 아이들이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재미나게 되어 있어요

숨겨진 페이지가 있어 찾는 재미있어요

 

 

 

 

 

 

전 아이들 책 고를 때 그림을 봐요

어떤 그림들은 동화 책이 맞나 싶은 책들이 있어요

따뜻한 색감에 부드러운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각적 교육에도 좋거든요

또 그 이미지가 그리기 쉬운 그림들은 독후 활동을 할 때도 그리기 놀이를 하며 즐길 수 있는데,

 이 책이 그런 책 중 하나에요

 

 

 

 

 

숨은 그림 찾기가 있는 페이지에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았어요

 

5살부터 그런 종류의 많은 책들을 샀거든요

나는 알아요 학교에는 작은 숨은 그림들이 요기 조기 숨어 있고 찾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가 재미나게 활동하며 읽을 수 있어요

 

 

유치원 입학전 아빠와의 캠프를 기대하며 즐거워하던 똥꼬

물론 코로나로 인해 그런 활동은 없었지만,

지금은 책을 통해 배운 운동회와

엄마가 교실로 온다는 참관 수업에 대해 기대하고 있어요

학교에 엄마가 온 다는 사실 만으로도 마음에 안정감이 드나 봐요^^

 

학교 입학전에,

또 똥꼬처럼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좋은 책입니다.

 

 

 

 

 

본 도서를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는알아요학교, 사파리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