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1년 가계부가 나왔네요

매년 연말과 연초가 되면은

가장 먼저 하는 게 가계부를 잘 쓰겠다는 다짐인데...

자꾸 지키질 못하거든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를 갖게 됐는데...

제가 그동안 해 왔던 가계부는 그저 숫자 적기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또 어떤의미를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지가 잘 나와 있어서

가계부가 어려운 숙제 갔던 저한테는 해답지 같은 역할을 해줬어요

 

가계부들은 대체로 두꺼워요 그래서 글씨 쓰기가 힘들 때도 많거든요.

그런데 이 가계부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제본이 되어있어서

어떤 페이지를 펼치든지 적기 쉽게 잘 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월별로 갈피가 되어 있어서

작성 후 찾기도 쉽게 되어 있어요

 

 

 

매번 지출 항목고민 많이 했는데,

8가지(식비, 생활 용품, 교통유류비, 의류미용비, 여가활동비, 의료비, 기타지출, 저축) 로 크게 나눠져 있어서 가계부를 적는 게 어렵지 않아서 좋았어요

 

 

주, 월 분기별로 결산을 통해서 우리집의 지출의 흐름을 알 수 있어

계속적으로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구조라 넘 좋아요

또 2020년 11월부터 작성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내년을 위한 가계부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기 딱 좋네요

재테크... 기본도 모르면서 막연히 돈을 모으고 싶다...뭐 그런 꿈을 꾸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의미없이 사용한 돈을 잡아 보려구요

 

썬은 이번 가계부를 통해서

지출을 단순히 적는 행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함을 배웠어요

​

수입과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하는 매개체

​

귀찮은 숫자 적기에 불과했던 썬의 가계부

그래서 학생 시절 일기처럼 느껴졌었나 봐요

​

​

배웠으니 실천해야겠죠??

좋은 습관 오래 갈 수 있도록 찬찬히 노력겠습니다

 

 

*본 리뷰는 위즈덤 하우스

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협찬, 책세상맘수다, 2021월급쟁이부자들가계부, 가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