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 지웠다 한글은

한글을 떼는 용도가 아니고

한글에 대한 흥미 유발, 또는 단어 노출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딱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아주 어린 연령이 아니라면, 미취학 아이들에게 한글에 호기심 유발하기 좋은 책이에요

가족이란, 구성에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형 동생 단어를 반복해서 쓰고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똥꼬의 즐거움이 느껴지시나요??

흥부자 똥꼬, 재미없고 하기 싫은 건 안 하는 탓에.... 아직 공부라던가.. 학습을 해 본 적이 없는 아이

그런 똥꼬가 콧노래를 부르며 따라 그리고 있어요

뭔가를 알고 정확히 학습하는 게 아니기에,

쓰다가 아니고 그리다가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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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렇게 한글과 친해지는 거 아니겠어요??

그렇게 쓰고 지우고 반복하면서

올바른 한글의 활용법도 익히게 할 수 있어.... 이 책 맘에 들어요.. ㅋㅋㅋ

그 밖에도 과일, 야채, 색깔, 동물, 곤충 등의 그림을 보고 글자를 써 가며 배울 수 있어요

쓰고 익힐 수 있는 아주 좋은 단어장 같은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끝말잇기를 해 볼 수도 있고,

 

빈칸에 해당하는 글자를 스티커로 붙이면서 완성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살펴본 '썼다 지웠다 한글'

 장점,

소리 하나하나의 학습이 아닌 친숙한 단어를 통한 한글 익히기

그래서 아이들의 한글 공부한다...라는 느낌을 줄이고 한글과 쉽게 친해질 수 게 만들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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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똥꼬처럼 아직 한글을 어찌 써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가이드로 쓰여있는 글자 위에 그리듯이 한글을 써 볼 수 있기에 쓰기 연습이 돼서 좋아요

더불어 쓰고 지워가며 글자를 쓰는 바른 순서를 가르칠 수 있어 더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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