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복음?

전도는 Life style이며 습관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의 생각은 선교를 해야하는 부담감이(?)이 주님이 주셔야 하는 마음이듯이 전도도 또한 하나님이 선택받고, 화술을 가진 몇몇의 사람만이 하는 일이 아닐까? 를 생각했었다.

그리고 책을 폈을때 나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9 FONTIER 안에 속하는 명목뿐인 그리스도인들이 내 주변에도 많이 존재하고 있었지...반성했다.

그렇다. 내게 있어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대상을 항상 멀리. 멀리 있는 사람들. 먼 열방이었다. 내 주변의 사람들, 내가 사는 곳, 내 나라에도 하나님이 얼마나 찾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이 많은지를 생각했다. 내 주변이 황금 어장이었구나!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사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셨 것 뿐만 아니라 너.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셨다.그래서 광야에 외치는 소리 세례 요한 같이 주님에 대해서 외쳐야 함을 말이다.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왜냐하면 전도는 어떤 기술이나 화술이 아니라 성령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중 전도는 남을 정죄함이나 자기 의가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야 한다.

단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만을 드러나게 해야 한다. 주님, 제가 그런 자가 되게 하소서.

 

이 책은 전도가 선택이 아니라 전도는 하나님이 맡겨 주신 큰 특권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흔히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데 전도는 자기가 지금 소유하고 누리고 있는 천국에 대해서 천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일이 아닐까?

 책마다 읽는 방법이 다른데 이 책을 독서하는 방법은 정독이었다. 정말 잘씹어 먹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무엇보다 길거리 복음으로 돌아가라 라는 말이 내게 있어서는 너는 기본에 가장 충실해라. 네 주변에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해라. 그 방법의 실천이 전도다. 로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