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고지식한 이 엄마,,
아니 사실은 학창시절에도 만화책 한 번 안 봤던 이 엄마는 
이런류(?)의 만화책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기 마련이죠..ㅡ.ㅡ
캐릭터도너무 강하고, 마리 텔레비전에서나 하는 만하영화를 그대로 옮겨서 
그래서 마치 우리 아이에게 살짝 해로울 것 같은....
그래서 이 엄마가 먼저 책을 보았답니다..
그런데 이 일을 우째요...........
이 어마가 앉은 자리에서 1권을 다 읽었고 2권이 넘넘 궁금한거예요^^
흥미로운 생가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의 구성이 너무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했습니다.

동화 작가인 엄마를 잃은 초원이...엄마를 찾기위해 떠났던 아빠도 돌아오지 않고 있답니다.
사실 초원이는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동화 나라를 싫어하는 무리에게 잡혀간 것입니다.
초원이는 정체모를 산타로부터 동화나라의 테일즈런너 대회에서 1등을 하면 소원이 돌을 받을 수 잇다는 말에 참가합니다.
아빠가 남겨주신 신기한 힘이 운동화를 신구요..
그렇게 초원이는 경쟁자이지만 격려하고 도와가며 ㄱ 경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기가 왔어요. 해가 지기 전에 산장에 도착해야하는데.......

이렇게 끝..!! 넘넘 아쉽고 궁금하고.............ㅎㅎ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 달리는 초원이,
하지만 따뜨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챙기는 초원이의 모습에서....많은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따뜻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하는 아바타, 스톰호크 등의 만화에 빠지고 잇는데......
그나저나 2권 넘 궁금하다아~~!!



주니어김영사, 황금운동화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