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어때? 를 먼저 읽어 봤다면 
이 책은 더 재미있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느 날 준이는 데코네 집ㅇ[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습니다.
집안 식구 모두는 준이에게 과님을 가지며 친근하게 대해주지요..
그 모습을 보고 데코는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준이랑 데코는 좋아하는게 같아요.
딸기생크림 케이크를, 구석구석 숨으면 놀기, 그리고 멋진(?) 가면 놀이.....
이렇게 준이랑 데코는 짝꿍이 되었네요..^^

처음엔 별로(?)인 친구가 가만히 보니 나와 좋아하는 것이 같고,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 호감이 가거나, 한 번 더 바라보기 마련이죠....
아마도 우리에게도 그런 일들은 있지 않았을까요..!!
데코에게 준이가 그랬던 것처럼요..

다음에 준이란 데코가 만나면 과연 어떤 놀이를 하며 놀지 궁금해 지네요..


우리 호야도 이 책을 일그며(?) 준이와 데코를 따라해 보기도 합니다..ㅎㅎ

아직 우리 호야에게는 짝꿍?이 없네요..
가끔 만나는 윤서가 친구이겠지요...
두 아이의 공통점은 없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호야와 데칼코마니를 해봤습니다.
짝꿍...뭐든지 같은 것을 좋아하고 함게 하는 .......
이 놀이가 딱이다 싶었거든요..
게다가 호야가 좋아하는 물감 놀이이니...^^



"엄마, 이건 @@야...^^"
어찌나 재잘재잘...^^ 수다스럽게 하는지요...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호야의 마음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호야에게도 어여 짝꿍 만들어 줘야할텐데 말이죠...*^^*


이렇게 호야의 놀이는 슬슬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호야 혼자서 안자 열심히 뭔가를 색칠해줍니다..
바로바로 이렇게요..







청어람미디어, 짝꿍, 마빡이, 데칼코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