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좋은 부모; 첫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조금 여유로워진 마음에 큐이디 간판도 잘 보이더라구요..*^^*


첫 강의는 베테랑 교수님 도현심 교수님이셨습니다.
오늘은 유아기의 특성에 대해 알았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았구요..

오늘의 핵심은 이랬습니다.
'유능한 부모가 유능한 아이를 키운다!'
저는 이 말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아동은 애정, 소속감, 종중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절대 성인의 축소판이 아닙니다.
 - 성인과 아동은 그 자체가 다른 각자의 인격체입니다.
@고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아동에게는 빠른 회복력이 있어 조금 늦었다 싶어도 발달 단계를 다시 잘 밟는다면 정상궤도로 오를 수 있습니다.
@아동은 자신의 '삶'을 가지고 있는 독립적 존재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냥 우리들 몸에 머릿 속에 자연스레 베어있을지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동발달에도
신체,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발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아기는 만3세 ~ 초등 전까지의 아동을 말하는데....이 시기에 주도성이 가장 많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주도성에서 자신이 없어지면 자존감이 상하며 도전정신마저 없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영아기인 생후 1년 반 정도가지는 신체,인지 사회 정서가 골고루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걸음마기인 만 3세까지에 자율성이 많이 발달하게 되며 그렇게 키워야 한답니다

마지막 질문에서 
"자녀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적었습니다.
'상호작용과 사랑' 이라고...*^^*
이것도 올라가다 보면 다른 맘님들이 말씀하신 행복과 만나겠지요.
저는 제 아이가 그냥 말하는 원만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늘 아이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래야 우리 아이들도 사랑을 할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바탕되어 모든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사람과 원만해진다면.....


유아기에는 또래집단과의 경험을 주어야한다.
다양한 경험으로 지적,인지(문제 해결력) 발달을 가져올 수 있다.
적응력이 있는 아이로 키워야한다.

너무도 소중한 강의를 듣고....뿌듯했습니다.
이렇게 키우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니까요..ㅎㅎㅎㅎㅎ
이 눔의 자심감 , 아니 자만심...ㅡ.ㅡ
비록 이렇게 아이를 자알~~키우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제 조금식 엄마도 배우며 우리 아이도 배워가겠지요..!!
벌서 다음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큐이디좋은부모, 유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