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알수있는지 엄마표영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일것이다..

이책을 받고 이렇게 기쁠수가 없었다..무언가를

알수있을것 같은..왠지 엄마표영어에 또다른 희망을  줄 그런책

같았기 때문이다..

엄마표영어를 하면서 이책 저책 많이도 읽었지만 아직

뭐라하는 계획이 서지 않았다..

다 그마다의 개인차가 있으니 몇가지를 따라해봐도 그리

성과가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넘 간과한것이 많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영어가 먼저가 아니라 아이가 먼저라는것...

아이게게 영어에 대한 기대감으로 너무 과한 스트레스를 준것 같다는것..

모국어가 먼저 중요순위라는것..

이책을 보면서 그동안 급하게만 가져왔던 마음이 조금은 느긋해지는듯 하다..

내가 왜 우리아이들에게 그렇게 조급하게 가르쳐왔는가 하는 후회감도 조금은 든다..

이 책에 나오는 말중에" 미국사람은 거지도 영어를 잘한다."...ㅋㅋ

이말이 얼마나 웃기면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하면서도 모국어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이었다..

큰아이는 학원으로시작해서 아직도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하는중이고

둘째 셋째는 엄마표영어를 하고 있는중인데 이것이 과연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조급해하는 마음이 많았다..

이책에서도 말하는것 같이 옆집엄마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하는데 그동안

귀가 넘 얇은탓에 괜히 우리아이들에게 실망을 한것 같아 미안하다..

다들 개인차가있으며 성향이 틀린데 왜 비교했나 싶다...

나도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영어에 더 치중을 했었는데

책읽기가 잘 되어있어야 영어도 잘한다는 말에 이제부터 독서를하면서

조금은 맘 편하게 즐기면서 할수있는 엄마표영어의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생각중이다..

이 책이 나의 고민을 덜어준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