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실력의 향상을 보이고 있는 울 둘째 실력이랍니다.

울 둘째는 이상하게 금방효과가 나지 않는 아이에요..

꾸준히 표가 나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그래서인지 표를 봐도 그것이 눈에 보여요..

열심히 하는 스타일,,,?

첨엔 하기 싫어서 굼뜨더니 이제는 어느정도 룰이 잡혀서인지

알아서 시간재고 채점하고 다 하네요..

가끔은 다른꾀를 내기도 하더라구요..

첨부터 푸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순서대로 칸을 메우는기법?

첨엔 용서했지만 이젠 안된다 했더니 이젠 잔꾀부리지않고

열심히 하네요..

그래서인지 곱셈은 이제 술술 나오네요..

이제 3학년올라가는데 곱셈할때 제가 확실하게 봐주지 못해서

좀 걱정했었는데 기적때문에 그 고민 해결되었어요...

  


계속 6분대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5분대에 들어오니 저도 기분이 좋은지

자랑을 하네요..

그래서 아빠가 그날 통닭한마리 쐈답니다...ㅋㅋ

이것이 행복하닐까요?

사소한것에서 웃음을 찾는것이...

이번에는 그 행복에 기적이 한몫 단단히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