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통쾌하고 화통할만큼이나..

이분의 글체는 군더더기가 없다.

작년 부모들이 알아야할 쓴소리를 읽고 팬이 되어버렸는데..

역시 이 책도 넘 좋아서 소장해버렸다.

단순하지만.. 기본을 가르치는 책...

영재와 독서왕에 가려서 보지 못하는 울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도덕지능에 대한 설명의 글.

책앞표지에...

도덕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10년뒤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이렇게 쓰여있다.

.

우리아이들의 미래에 살아가려면... 어떤 능력이 우선시 되는지

꼭 한번은.. 나무만 보는게 아니라 숲을 보게 되는 안목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에는 서번트리더쉽이라고..아랫사람을 부리는것이 아니라 섬김으로써 같이 성장하는

그런 리더쉽이 성공한다고한다..

스타벅스의 사장도 그러하다고 예전.. 다른 책에서 본적이 있는거 같다.

스타벅스가 어려울적에... 직원들을 정리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사장은 오히려 복지를 더 강화하고 직원들의 편의를 봐주었더니..

어려움을 넘겼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다른사람들과 함께 이세상을 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거..

이렇게 한글 시키세요~ 영어 시키세요~

그런것들의 육아서가 아닌.. 내아이의 앞날에 대한 전체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주는

그런 육아서이다.

쉽고 편하게 읽혀질수 있다.

각각의 문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도 나와있다

편안하게 다가오면서도 그 대담함에 나도 모르게 이분의 책을 또 찾게 된다.

기본을 세우는거.. 그거 나라만이 아닐것이다.

울 아이의 기본을 생각하는거.. 아이의 앞날을 봐주는거...

그거또한 부모의 할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