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먼저 접한건...

도서관에서 제목이 눈에 들어와 잡고 읽기 시작했다..

인생의 시작은 탄생이 아니라 좋은 책과 인연을 맺는 순간부터이다.그렇게 때문에 되도록이면 일찍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좋은 책을 선정하여 읽는 것이 중요하다.

첫장을 펼치면 하얀 종이 중간에 위의글이있다.

나머지의 여백은 그 글귀를 읽고 음미할수 있게 배려해준것이라 생각이 들만큼..

그렇게 다가온 책...

 

아이가 한글을 읽고 자기의 수준만큼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나의 존재는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또한번 독서 선배로써 아이와 함께 호흡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글에서 나이에 따라 단계를 나누었다.

00 내 아이의 두뇌와 가슴을 깨우는 책읽기- 독서교육론

(여기에서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계시는 독서지도에 저명한분들이 나와서

각각의 독서에 관한 것들을 짧고 명료하게 이야기 해주신다.. )

01 책 향기로 가득한 어린시절0-7세세

02 즐거운 독서 ,건강한 성장 8-13세

03성숙한 책읽기 단계로 나아가기 14-16세

04순간의 흥미를 평생의 애착으로 바꾸기17-19세

그냥 막 나누어진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세심하게 나누어진 것과

어렵지 않고 쉽고 편안한 문체로 다가온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지 3년이 되어간다.

또다른 책을 만나서.. 그리고 또한번 생각을 할수있어서 좋은 책이였다.

나두고 가끔 기본을 까먹을때.. 다시 보면 좋을 책이였다.

 요즘 책 값이 많이 들어가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맘에 들면 소장하고 싶어진다..

결국 이책도 사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