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아이들과 일주 한번 영어예배 시간에 공과로 사용하고 있는 책이다.
책 사이즈도 휴대하고 다니기에 적당하고, 페이지도 그다지 두껍지 않고, 본문 또한 적당할 정도의 분량이며, 단어 수준은 어린이 영어성경보다는 조금 어려운 수준이라, 조금 어려운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글밥이 그다지 많지 않아, 2-30분 동안 함께 독해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영어성경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세계관, 그리고 위대한 비전의 의식을 불어넣어주기에 이만큼 좋은 영어교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어려운 성경을 영어로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충분히 줄 것이라고 자신하며 이 공부를 해나가고 있다.
사실 정부에서 한동안 떠들어대던 몰입영어교육이 바로 이런것 아닌가 싶다. 다른 과목을 영어로, 특히 한글로도 읽기 어렵다는 성경을 영어로 공부한다는 것!  그것도 교회 교육기관에서 이런 것을 시도한다는 그 자체가 아주 훌륭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주에 한번 드리지만 성경내용을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 영화로 5-10분 정도 보여주고, 원어민 교사가 나와서 그 내용을 간략하게 쉬운 말로 설명해주고, 그 내용에 합당한 찬양을 영어로 불러주고, 그리고 교사들의 영어 사회와 기도문, 마무리로 영어로 된 주기도문으로 끝낸 후, 
아이들의 수준대로 반을 나누어 공과도 영어로 된 교재로 영어로 나누는 그 자체가 우리에겐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오늘 아이들 하나 하나에게 물어보니, 자신들도 영어로 된 성경 공부를 하고, 영어 찬양을 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했다. 
이런 교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영어로 된 공과가 별로 많지 않아 신약 부분을 내년엔 나가야 되는데 벌써부터 한 걱정이다. 큰 교회에서 영어 성경 내용의 애니메이션과, 공과를 만드는 일들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여하튼 이런 교재를 만드는 탁월하고 위대한 헌신의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출판사 서평>
순간 영작문]은 ‘알고 있는 영어’에서 ‘말할 수 있는 영어’로 바꿔 놓는다!

영문을 해석할 수는 있지만 그 문장을 말할 수 없는 사람은, 영어를 ‘안다’에서 ‘말할 수 있다’로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순간 영작문]은 이런 분들을 위해 영어를 암기하지 않고도, 저절로 입에 배게 만드는 트레이닝 교재입니다. 중학 수준의 쉬운 문형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훈련할 수 있게 하고,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순간 영작문]에서 제시하는 트레이닝은 저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얻은 ‘최고의 학습법’이므로 믿고 따라 한다면 분명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는 2장의 CD도 있어 영작 훈련뿐만 아니라 듣기 훈련까지 할 수 있고, EBS 영어 진행자인 ‘Anna Paik’의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자신의 영작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순간 영작문]CD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겁게 트레이닝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서만 빙빙 돌던 영문! 이제는 입 밖으로 당당히 내뱉으세요.[순간 영작문]이 그 길을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

- 특징

1. 애써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영어가 저절로 입에 착! 붙는다

“영어회화?! 무작정 외우기만 하면 끝나!”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영작할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순간 영작문]은 굳이 영어를 외우려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입에 붙이게 되는 훈련법’입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순간 영작문]은 해묵은 영어 공부 습관을 버리고, 영어 공부에 대한 발상 자체를 새롭게 바꿔줍니다.

2. 중학 수준의 쉬운 문형으로 말문을 틔워준다

더 이상 머릿속으로 문법 계산하다가 한 마디도 못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합니다.[순간 영작문]에서는 중학 교과 수준의 쉬운 영문을 문형별로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쉬운 예문을 반복하게 되면 저절로 어려운 구문도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말을 보고 영작하는 훈련은 영어를 ‘알고 있다’에서 ‘말할 수 있다’로 가기 위한 제일 빠른 길이자 확실한 학습 방법입니다.

3. 저자가 직접 체험하여 얻은 최고의 학습법이다

저자는[순간 영작문]트레이닝 덕분에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에서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그도 처음부터 이 방법을 터득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트레이닝 방법이 너무 사소하고, 시시하다고 여겨져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이런 쉬운 방법들이 자신의 영어 실력의 결점을 완벽히 메워줄 것이라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오늘도 그는[순간 영작문]에 의한 트레이닝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4. 문형 당 10문장 총 790문장을 CD로도 익힐 수 있다

2장의 CD에는 책에 있는 790개 문장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한 문장 당 우리말 → 일시정지 → 영어 순서로 되어 있어, 일시정지 동안에 스스로 영작할 수 있고, 곧바로 이어지는 EBS 영어 진행자인 ‘Anna Paik’의 영어로 발음과 억양, 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음과 억양을 모르겠어.”, “내가 영작한 게 맞나?”, “지금은 책을 볼 수 없어. 어쩌지?”라고 고민한다면 바로 CD를 들으세요. 이 모든 의문을 즉석에서 풀어줍니다. CD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어 독자의 어학 실력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다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