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종 교과서에서 뽑은 예문들과 중1에 이어 2학년 과정에 필요한 문법을 하나 하나 이해하기 쉽고, 요즘 신세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만화의 설명들과 구체적인 사항들을 맵핑이나, 칼라플한 그림등으로 설명한 책으로, 소위 나름 잘 가르친다고 자신하는 왠만한 과외 교사들이 참 많이도 사용하는 교재라고 정평이 난 책이다.
정말 사용해보니,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탁월한 교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문장들 하나 하나에 의문문, 부정문들을 바꾸도록 시도하며 연습을 시켜보니, 아이들이 일반동사와 be동사를 처음엔 참 많이도 혼동했지만, 이젠 왠만한 아이들은 별로 틀리지 않고 잘 풀어가는 것을 보며, 나름 회화의 기초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쌓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문제를 풀기 전에 문법 설명 부분을 2파트 정도로 해주고 문제를 풀어오라고 숙제를 내준다. 처음엔 숙제들도 잘 하지 않아 걱정이 되었는데, 교재가 거의 끝날 즈음이 되자 1-2 아이들 제외하고는 거의 문제들을 잘 풀어와서 이 책을 무척 좋아하게 된 것을 보며 흐믓했다.
중1 과정을 마친 후 다른 문법 교재를 나가려고 했는데, 모든 아이들이 이 책이 너무 좋다고 해서 이 교재로 중3까지 하고, 테솔 과정을 시험보려고 계획중이다. 

참고로 이 책의 문법 목차를 실어본다.
1 문장의 구조
2 문장의 형태
3 to부정사
4 동명사
5 분사
6 시제
7 조동사
8 수동태
9 대명사
10 형용사.부사의 비교
11 접속사
12 관계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