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초가 너무도 없는 사람을 2년을 가르치면서 얼마나 지쳤는지 모른다. 아무리 모른다 해도 I, my, me, mine, 인칭이 뭔지, 비동사가 뭔지, 일반동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으니 가르치다 너무 지쳐 완전 포기하려고 할 때 만난 구세주가 바로 한일샘의 동영상강의였다. 그리고 이 책과 함께 하나 하나 교육을 시켜가며 정말 내가 얼마나 어렵게 문법적으로 가르쳤는지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기본 문법적인 용어 하나 하나를 왜 그런 문법이 생겼는지, 왜 그런 문법용어를 만들게 되었는지, 먼저 문법용어가 생긴 이유와 사용용법등을 자세히 풀어가는 과정에서 먼저 내 뇌가 완전 이해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니, 하나도 어렵지 않고 오히려 너무 쉽게 이해되고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게 되는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났다. 그렇게 6개월 가까이 동영상 강의와 함께 교재를 2-3번 훑고 난후 이제는 중급 정도의 문법수준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만약 한일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도 영어의 밑바닥에서 어디가 입구고 어디가 출구인지 모르고 완전 깜깜한 세상을 헤매고 있을텐데 말이다. 아니 어쩌면 완전 포기하고 영어와는 담쌓아 평생 들여다보지도 않고 살아갔을텐데 말이다. 
특히 이 기초 영문법 1,2,3권을 2-3회 반복해서 완전 문법을 이해했으면 그다음 과정으로 한일샘 영작문법 책을 공부하면 완전 영어에 자유함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출판사 서평>
왜,‘한국에서 유일한 기초 영문법’인가?
‘기초 영문법’이라고 해서 수준 낮은 문법, 쉬운 문법, 내용이 부족한 문법을 배운다는 의미가 아니다. 아주 어려운 문법, 고급스러운 문법, 수준 높은 문법을 굉장히 쉽게 배운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배우고자하는 ‘문법’이란 무엇일까?

‘문법’이란, 우리가 쓰는 말에 법이 있다는 것으로 그 법을 알면 글이 써지고, 그 법을 알면 말이 들리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문법을 배우고자하는 이유는 영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법에 익숙해지면 영어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영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법칙은 한국어라는 말과 유사한 부분이 참으로 많다. 왜냐하면 영어나 한국어 모두 사람들이 쓰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쓰는 말이기 때문에 한국어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나 표현은 영어에서도 똑같이 많이 쓰이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영어의 문법을 단지 기능적인 부분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사람들이 쓰는 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한국어에서 많이 쓰이는 말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Composition & Character
_ Learning Goals: 공부하게 될 문법 내용을 앞서 제시, 학습자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_ More View: 주요한 문법 내용을 더욱 깊이 있고, 폭 넓게 제시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_ Han's Grammar Clinic: ‘왜 그럴까?’에 바탕을 둔 질문으로 공부한 문법 내용을 총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_ Comprehension Quiz: 공부한 문법 내용을 쉽고, 간단한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_ Memorize These ~!!!: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주요한 부사’ 등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_ Grammar Application to Writing/Reading: 주요한 문법 내용이 지문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문장을 쓸 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