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인증시험 준비시키려면 까다롭고 또 다른 공부가 될 것 같아 참 많이 망설였었다.
그런데 이젠 아이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아 완만고를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풀게 했더니 의외로 아이들의 성적이 좋았다. 그리고 더욱 더 신기한 것은
아이들의 호응도가 의외로 너무 높다는 점이다. 자신들도 자신들의 실력을 평가해보니
점수가 높아 어깨에 힘이 팍 가나보다. 
완만고와 가나원의 교재 둘 중 참 많이 망설였다.
기출문제가 나와있고 문제풀이하는 코너가 있다는 점과
가나원은 모의고사 몇회와 기출고사 1회만 되어 있어 가격은 조금 저렴해서 말이다.
하지만 문제풀이과정을 설명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과감히 완만고를 결정하기로 했다.
물론 요즘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생각하면 맘이 조금 아프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이들이 한번에 붙는 것이 더 도움을 줄 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다.
여하튼 무식하리만큼 mp없는 학습은 하지도 않고, 또 계속 듣기 문제가 있는 교제를 공부해왔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겐 오히려 리스닝이 거의 삼분의 2를 차지하는 펠트시험이 유리한 조건일 수 밖에 없다. 올 12월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다음과정은 쥬니어 스피킹 코스다. 이 과정 또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교재가 있어 구입해서 한번 검토해 볼 예정이다. 이렇게 계속 인풑만 했던 6여년의 실력을 이젠 계속 아웃풑의 과정이다. 학부모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야징!!!! ㅋㅋㅋㅋㅋ  계속 고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