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여년을 가르쳐온 파닉스 교재가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교재가 6권이다보니 전부 마스트하려면 겨의 2년정도 걸려서 아이들도 지루해하고
또 요즘 좋은 교재들이 많이 나와있다는 야당의 소리에 한번 이리저리 서핑을 해보았다.
나름 괜찮은 교재들도 보이지만 그중 특히나 이 교재가 제일 맘에 들었다.
장모음, 단모음 구분해서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결국에 가선 모두다 잊고 마는 현실을 볼때
오히려 이렇게 단권으로 구성된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배운 단어로만 구성된 동화와 노래가 있으니 아이들이 저절로 외우게 될 것 같고
또 패턴형 문장 또한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다.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동화책도 있고, 또 씨디도 구비되어 있고 또 하나 정말 뿅가게 만드는 것은 바로 플래쉬 카드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플래시 카드 하나 만들기 위해 그림을 스캔하고 또 코팅하던 일을 생각하니 정말 고마운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잘 검토해서 전면 개정을 한번 해볼까나!!!!!

<출판사 서평>
‘어린이 영어=파닉스 떼기’라는 공식이 나올 정도로 유치원 영어의 대세는 파닉스이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린이 영어의 첫걸음을 장식하는 파닉스! 사실 파닉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내 아이가 한 번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 'apple'이란 단어를 보고,［애플］이라고 줄줄 읽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파닉스의 힘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내 아이에게 ‘apple - 애플’, ‘bananaq - 바나나’… 등과 같이 암기식 단어 학습을 하고 계신 엄마라면, 하루 속히 파닉스의 세계로 입문할 것을 권한다.
[저절로 떼는 파닉스]는 말 그대로 읽고, 부르고, 만들면서 저절로 파닉스를 떼도록 도와주는 파닉스 풀 패키지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