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그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인간이기에 가능한, 그리고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 이다. 이 선택이 나를, 그리고 가족을 그리고 인간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것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일이더라도

 말이다.

 

선택이란 제목은 여러 책에서 사용되어질 만큼 흔하고 또 비중있는 주제이다. 선택이란

제목의 책만 해도 동명의 책이 몇 권 있지 않은가!

그 만큼 인간에게서 선택이란 아주 중요하고 또 배워도 배워도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한것은 현제 군대에서 복무중에 간부들에게 나오는 책자를 훔쳐보다가

추천 한 리뷰를 보고 서 였다. 당시 이병 때, 힘들고 고달펐던 그 시간에 나를 지탱해 줄

무엇인가가 필요했고, 나는 읽기라는 것으로 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짬이 부족했기 때문에 읽는 것 조차 매우 조심스러웠는데, 그때 발견한

몇권의 책이 내 가슴속에서 불을 밝혀 주었다.

그 중의 한 책이 바로 이 스펜서 존스 저의 선택이라는 책이다.

 

옛날에 완전했던 선택이란 그릇이 깨지며 그 그릇에 있던 글귀가 담긴 조각들을 여러 나라

에 여러 사람들에게 전당 되면서 그 글귀를 실현시킨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를 들며

그대로 살아간 사람이 어찌 훌륭하게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우연하게 알게된

현대인의 대표격인 주인공이 그 조각들을 찾으러 다니면서 삶에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소설은 마치 인디아나 존스 가 된듯하게 계속적으로 도자기의 파편을 찾으러 다니며

그 조각들을 찾을 때 마다 그 조각에 얽힌 전설 들을 들으며 인간에게 선택이란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 지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나 또한 그 질문을 받으며 나는 어떻게 해야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어찌해야 선택

자체를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

책을 다 보아도 책 의 내용을 곱씹으면서 나 자신을 생각해 왔던 것 같다.

그러면서 나의 자신의 잘못또한 반성하고 나의 완전한 길을 찾을 수 있었고,

잘못된 선택 도한 하나의 선택이며 좋은 길로 인도하는 선택이 어떤 것인지 심히고민하게

만들었다.

 

나에대한 사색을 잠기게 한 이 책은 참 좋은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강력하게 읽기를

권장할 만한 책이다. 책에 담긴 힘이 생각보다 크고, 재미까지 있지 않은가?

 

그러나 장점이 크면서 동시에 단점 또한 적지않게 존재한다.

이 책은 중 후반 부 부터 무게가 흔들리기 시작하다가 결말이 급 끝나 버리기에

잘 읽다가 매우 허무함을 느껴버릴 수가 있다. 다 읽어도 마치 퍼즐을 다 풀지 못한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나 담긴 내용은 마무리처럼 허술하지만은 않다.

 

선택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함께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선택의 무게를 생각해 보며 이만 글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