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유지하던 맥주시장에서 2위로 주저앉은 오비맥주를 1위로 바꾼 원동력은

사람에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장인수, 전 오비맥주 대표이사 및 부회장님은

이 책에서 기고한 내용 중에 아래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영업이란 결국 나를 파는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신입사원 시절부터 대표이사직에 이르기까지 겪은

영업활동 및 사내 부서간 교화활동에 대해서 언급하며, 결국엔 일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었다.

 

관계가 좋지 않은 거래처들 사장님들을 어떻게 우호적으로 변경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보면서, 신입 혹은 직급이 낮음에도 열정적으로 일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나 역시도 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표이사가 되어서도 각 지역별 공장 직원이나 영업 담당자들 개인 하나하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려 하고 챙겨주려 하는 모습을 책을 통해 읽으면서

이 분은 일보다는 사람을 남겨 두려는 사람임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 역시 일보다 사람을 먼저 남기려 노력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우리 회사 부서장 및 임원분들도 읽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해보았다.

 

결국, 일보단 사람이 중요한게 이 세상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