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is Thinking

36개월 민경이는 알파벳 알아 맞추기 게임에 푹 빠져 사는 요즘입니다.

x is Thinking 책을 보는 순간~ 울 민경이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ㅎㅎ 책이라 생각했어요~^^

책 소개글을 유심히 살표보고는 

민경이에게 딱 맞춤형 알파벳 공부 서적이구나!  했지요~~^^

 민경이가 요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림 그리기나 색칠 공부입니다.

 한참 크레파스로 난화기 그림과 어쩌다 나오는 모양을 가지고

이름을 붙여가며 혼자 많이 흡족해 하거든요~. 사실 그리려고 하는것을 그린다기 보다

대충 그려서 모양이 사과 같다면 그제서야 사과라고 자랑질을 마구 해댄다는... ㅎㅎ

책을 간락하게 소개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얼핏 봤을땐 알파벳 색칠공부만 할수 있는 책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니~ 훌륭한 메세지가 숨어 있는거 있죠.

X lives in Peter's letter box.

She lives whith all the other letters.

Teh letters are happy....

but X is not happy. 

Peter의 박스에 있는 알파벳 들은 모두 행복했지만

X 는 행복하지 않았어요.

왜 일까요??

바로 자신은 단어를 만들어 내는데 아무도 사용해 주지 않아

많이 우울했던거죠~^^;; 다른 단어들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책의 신비감을 주기 위해 요기까정~=====^^

그림을 보시면 책의 내용은 정말 간략하고 간소해요~^^

하지만 단어의 첫소리를  알아보면서 알파벳당 단어 2개는 배울 수 있으니

책을 끝마친다면 적어도 50단어는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림만으로도 그 내용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잇는거 같아요~^^

그런 장점을 잘 살려서~ 알파벳에 관련 무늬를 넣어 좋더 흥미롭게

알파벳을 알아갈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책이예요~~

보이시나요? 울 민경이 뭔가를 열중하고 열심히 할때~ 
입 모양이 닭 똥집 모양으로 변신한다는....

입 뾰족히 세우고~ 정?려서~ 색칠 감각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삐져 나가지 안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코등에 진땀까지 맺혀 있더라구요~^^

 아이들 자아존재감도 듬북 심어줄수도 있고,

색칠공부도 하면서 손에 협응력도 기르고, 색깔 공부도 더불어 할수 있고~

매일매일~ 한장씩~ 울 민경이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X is Thinking!!!!   

울 민경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