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겨있는 해시계를 만나보았어요~^^

정말 과학적인 설계도~^^ 너무 멋집니다.

만들기전에 앙부일구에 대한 상세 설명을 읽어 보았는데~

살짝 머리가 띵하네요~^^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해시계 보는 법을 배운다면~

동절기, 하절기, 12띠 이야기 등등~ 꽤 많은 상식들이 머릿속에 자리매김 하겠는걸요~^^

 

큰아들 녀석~ 해시계 만들기를 보자마자 호기심이 이글거렸나봐요~^^

동생들이 방해할까봐~ 늦은 밤 혼자서 조용히 저러고 있는거 있죠~^^

풀칠을 꼼꼼히 해서~~ 간격에 맞게 붙여야 하기 때문인지

우리 상인이~살짝 예민해지기도 하고~^^;;

단계별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자신감이 붙는 모양입니다~^^

살짝 삐뚫어지긴 했지만~ 혼자서 해시계를 만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자신감 백배 증가를 했나봐요~^^ 자기만족감에 그렇게 흡족해 할수가 없는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