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분수 학습기와 워크북이 저희집에 도착했어요~^^

참~~이렇게 설명하기 쉬운 분수 학습기가 있었다니....

보이시나요? 울 강아지들 분수학습기 퍼즐 맞추듯 조물락 조물락 가지고 노는거요?

상우랑 민경이는  새로운 장난감이 새로 생긴냥  너무 신이났어요~^^

큰오빠가 다른 학습하고 있는 틈을타 둘이서 서로 자기꺼라고

신경전에다 몸싸움까지.... 정말 하루도 조용할날 없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거 있죠~^^

우리 민경이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조각을 알아서 맞춰 나가는거 있죠~^^

 

조각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초록색은 2분 1 , 색간색은 4분의 1, 빨간색은 8분의 1, 파란색은 16분의 1로 
나눠져 있거든요.

조각을 맞춰보더니,  엄마 둘 이.. 하면서 수를 세더라구요~^^

그래서~~그때~~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했지요~^^

 어머나? 정말이네..... 동그라미 하나가 ... 반으로 뚝 잘라지니까... 2개가 됐네!

 둘은 2!!! 둘은 2!!!!

 두개중에 하나니까~ 2분의 1이다... 그치?

네~~

아이들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서 사고력이 커진다더니~

정말 조이매스 분수 학습기가 그런거 같아요~^^

큰오빠 덕분에 좋은 교구 빨리 접하게 됐으니~

울 상우, 민경이 이다음에~ 수학 진짜 잘했겠네요~^^

 계다가 큰아들 녀석은 엄마는 분명 자기꺼라고 했는데,

동생들이 지지고 볶고 있으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였나봐요~^^

늘상 입에 달고 사는 엄마의 잔소리 "양보의 미덕"의 힘을 발휘해

하던 공부 마저 마치고 돌아온 울 상인이가 호기심 가득 분수 학습기를

이리저리 돌려보고 아주 신이 났었네요~^^

 초등학교 3학년 정규과정부터 분수 개념이 나오는데요~^^

울 큰아들 요즘 수학 진도를 보니 딱 요 소수와 분수 더라구요.

 

 워크북을 살펴보시면~ 기초부터 탄탄하게 분수개념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분수개념의 단계별 난이도에 따라 활동컷이 나와있어요. 

정말 이름 그대로 손끝으로 만지며 놀면서 배우는 분수 맞는데요??

집이나 학교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분수를 설명하려 할때

피자를 똑같이 4조각으로 나눈다음

나눈 수는 분모 자리에 가고 나눠진 수 만큼 분자로 간다.

뭐 이정도의 설명은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좀더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파고 들기 시작하자  살짝 혼란스러워하더라구요

 

애 아빠가 퇴근해서 분수 학습기를 유심히 쳐다 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상인 엄마! 이거 진짜 좋다!!  상인아 이리와봐~ 아빠랑 같이 해보자!"그러는거 있죠~^^늦은 시간이였지만 두 부자가 제법 진지 하더라구요~^^
아빠가 설명하고 싶었던건.. 바로 이것!!^^
 2분의 1이 클까?  4분의 1이 클까?
 4분의 1이요~^^;;

아빠의 예상대로 답은 빛나가 버리더군요~^^  
숫자가 크면 더 크겠단 상인이만의 단순한 논리를 적용한것이 문제였죵~^^
분수 학습기를 이용해 아빠의 친철한 설명이 어찌나 머릿속에~ 콕콕 들어가는지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말로만 설명하려면 아마 그분이(?) 또 나타나셨을지도(ㅎㅎ)
아이들 가르쳐 주다보면 복창 터지는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설명을 듣는 상인이도 즐겁고, 가르쳐 주는 아빠도 즐겁게 하고,
즐거운 수학공부의 지름길에 징검다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내년에 학교 들어갈 상우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더라구요~
각 분야별로 열정을 쏟고 아이들을 위해 틈틈히 연구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늘상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