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핑크 컬러의 파우더룸 초이스에요.
여타 일반 뷰티북들에 비해서 가로도 긴편, 장수도 많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7년이 넘는 시간동안 70만 룸메님들의 뷰티 지식이 총집합 되어서 그런가봅니다ㅎㅎ
 파우더룸 초이스의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되기 전, 70만 카페 파우더룸 룸메님들의 뷰티습관을 알아 볼 수 있고
(각질제거 횟수 정도, 한달 화장품 구입비용정도, 화장품 선택시 가장 주의하는 점 등등)
그 뒤로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매달 5가지 히트아이템을 소개해 주고있어요.
히트아이템을 보면서 ’그래 맞아, 이때 이랬었지’, ’이 제품 못구해서 완전 울었는데ㅠㅠㅠ’하면서 추억에 잠길 수 있었어요
지나간 뷰티아이템들을 확인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한정들을... 생각하며 잠시 눈물의 시간을...... ㅠ_ㅠ

1. 스킨케어 - 피부타입
                         (파우더룸초이스)
            클렌저
                         (파우더룸초이스)
                  Basic care
                         (파우더룸초이스)
                     speacial care
                         (파우더룸초이스)

(파우더룸초이스란? 카페 파우더룸에서 리뷰가 되어 올라오는 제품을 바탕으로 1~5위까지 나타나있고 룸메님(카페 회원을 뜻해요)들의
다양한 코멘터리와, 아쉽게 순위에 오르지 못하였지만 카페 파우더룸 매니저 리봉님께서 추천해주시는 Manager’s choic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 피부타입, 클렌저, Basic care, speacial care는 여러가지의 하위 주제들로 자세하게 설명되고있어요.
리봉님, 앨리님, 알쏭님, 하늘님, 환타님의 칼럼과 각상화에 맞는 추천제품, 추천하는 스킨케어방법들을 칼럼형식으로 소개해주고있답니다.



각각의 얼굴형과 피부고민이 다른것처럼 메이크업 수정도 각 상황에 맞게 변화무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설명되어 있어요.
메이크업 수정은 다들 어떻게 하고계세요? 저는 지속력이 조금 약한 편이라
기름종이로 유분을 제거해주고 미스트를 뿌려준후, 크림타입의 컨실러로 수정을 해주고있어요.
또한 화장도구들과 팟루즈, 쉐도우 분할하기 등의 핫한 보너스 코너들도 많으니 꼼꼼하게 살펴보세용

눈의 모양(쌍커플, 눈꼬리의 쳐짐정도)에 따라 꼭 맞는 메이크업의 소개
아이메이크업(라이너, 쉐도우, 마스카라 등등), 치크, 립스틱, 네일&풋 등의 메이크업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제품을 추천하고, 피부상황별 맞는 스킨케어를 추천해주는 칼럼들도 있지만
뷰티북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메이크업 스킬!!!

다른 뷰티북을 살펴보면 비 현실적으로 피부가 좋거나 색감이 환상적으로 나오거나 과도한 포토샵으로 본연의 느낌을 느낄 수 없는 반면에
파우더룸 초이스는 있는 그대로를 파우더룸 카페에서 보는 것보다 편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마치 내가 직접하고있는 느낌이에요. 기본에 충실하여서 손쉽게 따라 할 수도 있구요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파우더룸 초이스!
제품 구매의 선택은 개인이 하는 것이지만, 구매를 조금더 신중하고 실패없는 제품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쉐도우는 물론 아이 브로우, 뷰러, 헤어트리트먼트, 네일, 풋크림등
말그대로 머리 끝 부터 발끝까지 모든 뷰티제품을 단 한권에 담은 파우더룸 초이스!

처음 받아보고, ’뭐야- 다 아는내용이네’ 라고 생각이 들어서 30분만에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는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파우더룸 초이스에 모든 내용이 궁금해지고 두번째 읽을때에는 1시간, 3번째 읽을 때에는 3시간이 훌쩍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에요

 총평
PPL없는, 70만명의 선택!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단 한권의 뷰티북, 파우더룸 초이스
회원들의 생생한 리뷰를 통해서 선정된 제품 이외에도 마페 파우더룸 매니저 리봉님이 추천한 제품들로 제품의 시야가 넓고
값비싼 백화점 브랜드의 고렴이 제품부터 로드샵의 저렴이 제품들을 총망라한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뷰티북,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그 이름..
한달에 한번정도 새로운 뷰티북들이 쏟아져 나오고있어요, 얼짱 OO의 메이크업북, 스타블로거의 화장대 등등
PPL로 가득차 눈살을 찌푸리게 판드는 책들이 더러 있어요- 하지만, 파우더룸 초이스에는 적어도 제가 느끼는 PPL 이 없습니다.
네이버 No.1 파우더룸의 70만 룸메님들이 경험하고 정보 주고받으며 만들어진 풍부한 콘텐츠로 현명하게, 믿을 수 있는
리얼 뷰티홀릭의 MUST HAVE ITEM 파우더룸 초이스! 
 

화장품, 화장에 이제 막 발을 내 딛은 초심자부터, 능숙하게 자신의 미를 창조해내는 전문가 뷰티 홀릭까지
단 한권의 책, 단 하나의 책 파우더룸은 책장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리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책 내용 자체가 아니라 책의 크기에 대한 것이랍니다
묵직 할 수 밖에 없는 올컬러에 다른 도서에비해 가로가 조금 넓어 휴대성이 떨어진답니다:-) 그것만 제외하면 정말 완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