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 일이나 공부를 하고자 했는데, 체력, 컨디션 저하로 실패했던 김대우씨가 나름 자신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 이런저런 공부를 하여 만든 책이다.

 

저자에 관해 별도로 설명할 필요를 못느낀다. 알필요도 없을 것 같고...

 

한마디로 이책은 보지 말기를 권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좋은 서평을 쓰고, 추천사를 썼는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어본다면 정말 그 사람들이 창작을 했구나, 정말 전문 서평인이구나 느낄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하이 컨디션인간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화두로 한다.

 

하이 컨디션 인간이란 - 저자가 말하길- 아침형인간, 저녁형 인간보다도 12배나 효율이 높은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구체적인 근거는 없다.

 

그럼 하이 컨디션 인간이 어떤 인간인가?

이책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페이지를 하이 컨디션인간 찬양하는데 할애했고,

어떻게 하이컨디션인간이 되는 가에 대해서는 저자만의 비밀인지 책 말미에 조금 맛보이다 만다.

 

저자가 주장하는 하이컨디션 인간은 똥을 잘싸는 인간이다.

그것도 황금똥을 저자는 이걸 골드바라고 말한다.

 

황금똥을 잘싸기 위해 소식하라고 하는데 그 똥을 얼마나 오래 지속적을 잘쌌나 하는 것으로 등급을 나눠 온라인게임의 하수,중수, 고수처럼 나름 계급을 만들었다.

 

정말 저자가 할 이야기가 있어 이 책을 쓴것인지, 비밀이라 맛보기만 하라고 쓴책인지 모르겠으나 이 책은 한마디로 종이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정말 하이컨디션을 찾아 자연치유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찾으려 한다면 "니시건강법"를 읽어보기 바란다.

 

똥이라는 배변, 배설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은 아니다 니시건강법이나 기타 여러 건강법에서도 배설의 중요성에 많이 애기들을 한다.

다만 이 책 자체가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가 스스로 생각으로 만들어닌 하이컨디션인간이라는 용어를 설명하는 용어집치고는 너무나 두껍다 전단지 하나로도 충분할 내용이 잡다하게 많이 들어 있다.

 

서평을 쓰기 위해 제공받은 책이라 최소한의 기본점수는 줘야 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다.

 

절대 절대 절대 결단코 읽지마라.